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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06 [남녀분석]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 베스트 5 (6)
-연애학각론2013.11.06 17:00


안녕하세요 ^^ 결국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ㅋㅋ 오늘은 어제 글에 이어서 '미팅이나 맞선으로 처음 만난 남자에게서 호감을 얻을수 있는 말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죠.

 

 



1. 지적으로 보이시네요.


이게 말이죠. 꼭 지적으로 보이지 않는 남성에게 날려도 효과 만점이예요. 여성들의 경우 본인은 자신이 전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남성이 '와! 예쁘시네요. 헤벌쭉~' 콤보를 날렸을때 좋아라하면서도 한편으론 약간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근데 남성의 경우 아무리 '지적인 외모'와는 하늘과 땅처럼 멀다해도 한오라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 있는게 바로 이 멘트랍니다. 지적으로 생긴 남성한테 날리면 당연하게 여기면서도 엄청 좋아하구요. 지적으로 생기지 않은 남성한테 날리면 그냥 좋아서 죽어요. 좀 과장되게 말해서요. ^^;

남성들이 지적으로 보인다고 하면 좋아하는 이유. 뭐 뻔하지 않습니까. 어린 시절부터 무려 20년에 걸쳐 그것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도록 훈련 받았는걸요.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일단 고등학교때까지는 덮어놓고 잘해야 되는게 공부 아니겠습니까. 이 시절 남녀를 불문하고 공부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일텐데요. 여성의 경우엔 그래도 '외모'라는 때론 공부보다 막강할수 있는 척도가 있어서 그나마 덜하다지만 남성은 그런것도 없잖아요. 그냥 덮어놓고 공부죠. 그렇게 20년을 살면요. 그런 식으로 세뇌가 됩니다. 그래서 어디 모임가서도 누군가 '응. 나 서울대 다니는데?' 라고 하면 갑자기 마음이 뜨악해지면서 왠지 그 놈이랑은 여자를 놓고 경쟁 따위를 해선 안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죠. 그런 생각안해도 되는데....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조차도 그러니 뭐. 네. 저 서울대 출신 아닙니다. ^^;;

하여튼 남성에게 날릴수 있는 최고의 찬사 '지적으로 보이시네요.' 맛있는 과자 야금야금 아껴먹듯 아껴가며 쓰세요. ^^



2. 남자다우시네요.


이건 뭐랄까. 그리 큰 칭찬이 아닌듯 하면서도 효과면에선 1번과 친구 먹어버리는 그런 말이죠. 가성비가 뛰어나다고나 할까요? 그닥 낯 간지럽지않게 던질수 있는 말이면서도 남성의 호감을 얻는덴 아주 그만이다 이 말이죠.

1번이 오랜 훈련의 결과로 좋아하게된 찬사라면 2번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찬사죠. 사실 요즘 환경호르몬의 영향도 그렇고 '남자다움'이 많이 아쉬워지는 시대인데요. 이럴수록 '남자다움'의 가치는 더욱 커질수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여성에게서 이 말을 들었을때 남성 입장에선 일단 매우 기분이 좋고, 또한 그 여성에게 더욱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심리가 생겨요. 여성 입장에선 일거양득이죠! 남성에게서 호감도 얻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 남성이랑 사귈때 '째째한 모습' 따위는 보지 않게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3. ㅇㅇㅇ 닮으셨네요.


남성에게 외모와 관련된 칭찬을 할때는 여성에게 하는 것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여성의 경우 콕 찝어서 특정 부위를 칭찬하는 것은 마음에 들기도 어렵고 역효과 날 가능성이 높다고 제가 말했었죠? 남성 역시 콕 집어서 특정부위를 칭찬하는 것은 낯 간지럽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만 그렇다고 두리뭉실하게 칭찬해봤자 별로 와닿는게 없습니다. 그래도 남성은 여성에 비해 재고 따지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좀더 '한정적'으로 칭찬해주면 좋아합니다. 그럼 어떻게 칭찬 하는게 좋을까요. 어려울 것 없습니다. 바로 잘 생겼다 싶은 유명인이랑 비교해주면 됩니다.

'ㅇㅇㅇ 닮으셨네요. 그런 말 듣지 않아요?'

이때 너무 동 떨어진 사람 갖다붙여봤자 반응 별로구요. (재고 따지는걸 좋아한다니까요?) 그 남성이랑 약간이라도 비슷하면서 잘생긴 사람이라면 좋겠죠. 가급적 문제도 없는 사람이면 좋겠구요. 이런거 생각해내기 귀찮다구요? 그럼 국민배우 아무나 평범한 얼굴인 사람 갖다붙이세요. 대충 인상만 비슷해도 충분해요. 그런거 오밀조밀하게 따지는 남성 아무도 없구요. 일단 당신이 그를 괜찮게 본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그의 호감을 얻을수 있고, 이것 자체가 둘 사이에 재미난 얘깃거리가 될수 있어요. 안그래도 처음 만나 어색하기 짝이 없는데 얘깃거리 하나 늘면 그것만으로도 효과 만점이죠. 안그래요? ^^

 

 

 

 

 

 


4. 세심하시네요.


이것이 남성에게 강력한 칭찬이 되는 이유. 그건 대부분의 남성이 이 부분에서 극도로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만나는 여성에게서 늘 잔소리를 듣기 때문입니다. 이건 너무 마음에 없는 소리 하실 필요 없구요. 그냥 당신이 보기에 남성이 나름 세심하게 배려 해준다 싶은 부분에서 별뜻없이 툭 던지시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남성에겐 충분한 칭찬이 됩니다. 이 말 역시 2번처럼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당신에게서 이런 칭찬을 들은 남성이 당신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를 해줄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어쨌든 그는 당신이 인정한 '세심한 남자'이니까요.


5. 여자를 잘 아시네요.

이 말은요. '양날의 칼'입니다. 조심스레 써야할 말이예요. 무슨 말이냐면 '정말 여자를 잘 알거 같은' , '많이 놀아봤을 것 같은' 남자한텐 절대 쓰시면 안되구요. 그런 남자한테 쓰시면 이건 마치 한판 뜨자는 소리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러지말고 약간 샌님 스타일의 남자, 성실하게 공부만 했을 것 같은 남자한테 쓰시면 효과 직빵입니다. (옆에서 지윤이가 그렇다고 하네요. 실은 이 글 지윤이랑 카페에 앉아서 갤놋 2로 작성하고 있네요. ㄷㄷ)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에겐 자신의 그런 면이 알게 모르게 항상 컴플렉스예요. 원래 바보한테 제일 하지 말아야할 말이 '이 바보야!' 이듯이 샌님 스타일 역시 자신이 여자에게 샌님 스타일로 인식되는걸 제일 싫어해요. 따라서 이런 스타일에겐 거꾸로 '여자를 잘 아시네요.' 라고 멘트 날려주면 정말 뛸듯이 기뻐합니다. 물론 마음에도 없는 멘트 무작정 날리고 보라는건 아니구요. 4번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럴만한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툭 던져주시면 됩니다. 이해되시죠? ^^

 

 

 

 

 

 

이상입니다. 아! 지윤이랑은 이 녀석 다음 에피소드 쓰는 것 때매 잠깐 만났어요. 지윤이 다음 에피 제목은 '여왕폐하와 지윤이' 입니다. 거의 다 써놓고 보여줬더니 이 녀석 자지러지게 웃네요. 니가 시방 웃을 상황이 아닐텐디?.... 하여튼 마저 다듬어서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http://opencast.naver.com/DW058

제 네이버 오픈캐스트 주소예요. 예전 글 골라보기 편하네요 ^^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