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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3 [남녀분석] 남자를 매료시키는 여자 옷 입는 법 (4)
-연애의기술2013.09.13 13:28

안녕하세요 ^^

 

제가 이번 포스팅 제목을 무심코 친구에게 보여주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야. 버크야. 이건 정말 아니지.... 니가 여자 패션에 대해 뭘 안다고? 니가 한때 좀 놀았으니까 남녀 사귀는 법에 대해 글 쓰는건 그렇다 치는데.... 니가 여자도 아니고 여자 옷 입는거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할 짬밥이 되냐? 이건 완전 나중에야 어케 되건 한번 해보자는 식이네...

 

네. 사실 친구 말이 맞습니다.

제가 여자의 패션에 대해 글을 쓰는건 주제 넘는 정도가 아니라 어처구니 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제가 패션에 대해 겨우 손가락 하나 잠기는 정도의 얕은 지식 밖에 없다는거 인정해야겠습니다. '레이어드 룩'이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입는 스타일이라는거 포털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이런 열악한 지식수준으로 글을 쓰겠다고 덤벼든건 바로 '아이디어'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어떤 아이디어냐구요? 그건 본문에서 차근차근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이 글은 평범한 여자가 어떤 특정한 스타일로 옷을 입어서 '남자를 매료시킨다' 또는 '남자를 유혹한다' 내지는 '남자의 대쉬를 부른다' 오로지 이 부분에만 촛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다른건 이 글에서 기대하면 안된다는거 잘 아시겠죠?

네.... 다른건 제가 전혀 모릅니다.

여자 옷을 사 본 적도 입어본 적도 없습니다.

전혀 모릅니다....

 

 

여기서 한가지 포인트.

 

남자를 유혹하기 위한 여자 패션이라면 최대한 '야하게' 입는게 답일거고 그렇다면 굳이 이런 포스팅에서 얘기할 부분이 없는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길 법 한데요. 우선,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꼭 야하게 입는게 답일까요? 야하게 입는 것은 분명 섹시한 매력이 있긴 합니다만 동시에 너무 '싼티' 난다는 인상을 주지 않을까요? 만약 당신이라는 여성이 길거리에서 몸에 짝 달라붙는 야한 의상을 입고 지나간다고 했을때 과연 몇 명의 남자가 당신에게 '꽂힐거라고' 생각하나요? 당신이 그럭저럭 봐줄만한 몸매를 지녔다면 10명 중 대여섯명이 당신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겠지만 그리고?.... 그 남자들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 남자들 중에 당신을 보고 당신과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제가 좀 잔인하게 답을 내려드릴까요? 그 열 명중 당신에게 진심으로 꽂힌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냥 '왠 몸매 좋은 여자가 지나가네' 하고 눈길만 줄 뿐이죠. 그 눈길조차도 오래 가는 것이 아닌 아주 잠시잠깐의 관심이었을 뿐 입니다. 그리고 이런 하찮은 관심에서조차도 당신의 '옷'이 한 역할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의 '옷'은 그저 당신의 '봐줄만한 몸매'를 잘 보이게 해주었을 뿐이죠. 따라서 별의미없는 몇몇 남자의 눈길을 끈 것조차도 실은 당신의 '옷'이 아니라 당신의 '몸매'라는거죠. 이해되시죠?

 

 

당신이 옷을 야하게 입어서 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면 그건 당신이 이미 아름다운 외모와 잘 빠진 몸매의 소유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옷이 하는 역할은 아무것도 없는 셈인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옷을 아예 안입는게 효과적이지 않겠습니까?

 

 

네.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제야 이해가 되실텐데요. 저는 당신의 옷이 당신의 전체적인 '아웃룩'에서 뚜렷한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당신을 돋보이게 해줄수 있어야만 그 옷을 입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옷을 야하게 입는 것은 그 야한 옷을 받쳐줄만한 당신의 다른 조건이 충족되었을때에만 의미가 있으며, 그런 조건을 충족시키기는 그리 쉽지 않다는 점도 말하고 싶네요. '이 구역의 미친 몸매는 나야!' 라고 말할 정도의 '슈퍼모델'이 아니라면 말이죠.

 

자 여기까지 이해되셨으리라 믿고 오늘도 출발하겠습니다. ^^

 

 

 

 

1. 옷의 '색깔'이 부리는 '마법'

 

 

 

 

 

1980년대 미국에서 '사람에게 색깔이 끼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 흥미로운 실험을 한 것이 있는데 여기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실험은 미국 교도소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당시 미국 교도소 관리자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떻게 하면 재소자들의 일상을 제한하지 않으면서 그들의 폭력적 성향을 줄일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러니까 재소자들에게 충분한 자유시간과 야외활동시간을 주면서 그 시간 동안 심심찮게 터지는 재소자끼리의 '폭력사건'를 최대한 줄일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었죠. 그래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나온게 바로 '색깔'을 이용해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심리학 전문가와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서 나름 연구를 한 끝에 '오렌지 색깔'이 가장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폭력적 성향을 줄인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재소자들의 죄수복 색깔을 전부 오렌지색으로 바꾸었더니 정말 깜짝 놀랄만한 효과가 나왔습니다. 거의 매일 터지던 재소자끼리의 폭력사건이 30프로 이상 감소했으며, 재소자들의 성격 자체도 많이 온순해진 것이죠. 여기서 힌트를 얻은 미국의 어떤 교도소는 죄수방의 색깔을 모조리 핑크색으로 바꾸기도 했는데 그 교도소 역시 '색깔'의 효과를 제대로 봤다고 하는군요.

 

이런 사례에서 보듯이 색깔이 사람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는데요. 여성의 옷 색깔 역시 보는 남성에게 심리적 영향을 끼칠건 당연한 일 입니다. 해외의 연구에 따르면, 붉은 색 여자옷의 경우 남자들에게 어떤 심리적 싸인을 줄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그녀가 '가임기'임을 알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즉, 동물의 세계에서 암컷이 배란기를 전후하여 색깔이 화려해지면서 수컷의 관심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인간 여성에서도 '붉은 색 옷'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여성의 '붉은 색 옷'을 본 남성 또한 본능적으로 그런 싸인을 받게 되면서 그 여성에게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자. 여자분들 이제부터라도 '붉은 색 옷' 조심스레 입어야 한다는거 아시겠죠? ^^;

 

그 옷이 자칫하면 당신이 보내길 원치 않는 싸인을 남자에게 보낼수도 있으니까요.^^

 

 

 

 

2. 당신의 장점을 강조하는 옷이란?

 

 

 

 

 

 

몸매에 자신 있으신 분은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원피스나 하이웨스트 투피스를 입고, 가슴 쪽에 자신 있으신 분은 과감하게 상반신 시스루룩이나 깊게 파진 브이룩으로.....

 

이런 '패션기사'에 실리는 뻔한 소리를 하려는게 아니랍니다.

실은 그런거 쓰고 싶어도 아는게 없어서 못 써요. ㅜㅜ;;

 

당신의 장점을 돋보이게 해주는 옷.

 

꼭 당신의 몸매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죠!

많은 여자분들이 자신의 외모나 몸매에 맞춰서 옷 입는건 잘하시는데 정작 자신의 성격에 맞게 옷 입는건 잘 못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예쁜 옷도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남자에게 '저 여자는 왜 어울리지도 않게 저런 옷을 입었지.'와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답니다.

 

남자건 여자건 '겉과 속이 다른 느낌'이 드는 사람에겐 은연중에 거부감이 생길수 있어요. 그래서 자신의 성격에 맞게 옷을 입고 나가는건 남녀 누굴 만날때나 유리한데요. 이때, 자신의 성격 안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내서 그걸 집중적으로 키워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당신이 스스로에게서 찾아낸 매력이 '남을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라고 했을때, 그것을 외적으로 표현하기위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 옷을 입고가는게 좋다는 것이죠. 이렇게 당신의 '영혼'이 담긴 패션은 상대방에게 통일되고 안정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성격적인 매력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음. 글로 쓰긴 쉬운데 실제로 이렇게 옷 입긴 어렵다구요?

걱정마세요!

패션이란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게 아니고 방향만 잘 잡으면 그 방향에 맞춰 꾸준히 변화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문득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패션이란 적은 돈과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다.'

 

 

 

 

3. 그래도.... 결코 무시할수 없는 여자 옷의 '섹시함'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아까 서두에서 '싼티'로 흐르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말씀드렸던 여자 옷의 '섹시함'에 대해 간략히 써볼게요.

 

사실 제 경험에 따르면.... 이건 대단히 주관적입니다만 여자 옷의 섹시함이 당사자에게 플러스 요소가 되는걸 본 적이 거의 없네요. 무슨 말이냐면 여자가 남자에게 어필할때, 옷의 섹시함은 거의 99.99프로 '싼티'로 연결되었거든요. 한마디로 남자가 여자를 쉽게 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남자를 매료시키는 것은 쉽지만..... 결론적으로 그에게 너무 '쉬운 여자'라는 인상을 주게되어, 나중에 둘 사이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죠. 남자들이 막 대하는 여자에겐 정말 막 대할수 있거든요. 사회적으로 그런걸 자초하는 여자들도 있다보니 더 그런것 같네요.

 

하여튼, 이런 이유로 여자 옷의 경우 약간 섹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쉬운 여자'라는 인상은 주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렵죠.

사실 이 부분이야말로 저 보다는 '패션잡지 기자분'이 나서야될 부분이긴 한데요.

 

그냥 저는....

제 경험에 비추어 딱 한가지만 충고해드리고자 합니다. ^^

 

 

여자 옷의 섹시함은 보는 사람에 따라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남친에게 물어보세요. 니가 원하는게 뭐~예~요? ^^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