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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5 [남녀분석] 성괴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심리 (4)
-연애남녀의심리2013.09.05 14: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썼던 '된장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이 심리'에 이어서 '성괴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심리'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작년부터 '성괴녀'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었죠.

 

성형 + 괴물 + 여자 = 성괴녀...

 

 

 

 

 

 

 모 웹툰 작가님의 '강남 성괴녀 그림'도 '9시 뉴스데스크'에 등장할만큼 크게 유행을 탔었고, 몇몇 여성들의 페이스북 사진들이 성괴녀의 전형적인 얼굴로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유포되었죠.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게 이 여성분들 자신들의 사진이 인터넷으로 엄청나게 유포되고 있는데 왜 아무런 법적 액션을 취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이 여성들이 자신의 사진을 유포시킨 네티즌들을 상대로 '소송 전쟁'을 시작했다면 그것 또한 큰 뉴스거리라서 제가 모를수 없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성괴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심리엔 '이중적인 잣대'가 있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때는 성괴녀에 대해 거침없는 반감을 드러내지만 실제로 성형이 잘된 몇몇 여성들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거든요. 심지어 어디서 성형했는지까지 밝혀졌는데도 그녀들의 인기가 수그러들질 않고 있죠.

 

따라서.

저는 '성괴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심리에 크게 두가지 시선이 있다고 보고, 그 두가지 시선을 골고루 살펴볼까 합니다. 한가지 문제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입장을 살펴봐야 그 문제를 올바로 바라볼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문제를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죠.

 

물론 저는 '성괴녀'를 옹호하려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님을 뚜렷히 밝히면서!

 

그럼 오늘도 출발하죠.^^

 

 

 

 

1. 부정적인 시선 - '브레이크' 가 없는 그녀. 이젠 지겹다! 

 

 

 

 

 

 

 

성형하면 누구라도 예뻐질수 있다? 

아마 '성괴녀' 이거나 어딘가 고치고 싶어하는 여성분들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실텐데요.

심지어 자신이 한두군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고치기만 하면 지금보단 훨씬 '미인'이 될수 있다고 믿는 여성분들이 꽤 많이 계세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정말 어딘가 한두군데 고치기만 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미인이 될수 있을까요.

일단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한두군데 고치더라도 그게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에 맞는 것일때 비로소 예뻐지는 효과가 있을 뿐입니다. 눈은 김태희, 코는 김희선, 입술은 전지현, 얼굴형은 수지....  이러면 언뜻 생각하기에 미인이 될 것 같지요? 그런데 실제론 아닙니다. 한번 포토샵으로 연예인들의 눈,코,입, 얼굴형을 이리저리 짜깁기 해보시고 결과를 보세요. 아름다운 얼굴이 단 한번이라도 나오던가요?

 

그렇게해서 미인의 얼굴이 나오는 경우는 최소한 두 부분 이상이 한 사람의 얼굴일 경우 뿐입니다. 눈,코가 김태희이면 어떤 입술이나 얼굴형을 붙여도 미인이 됩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얼굴이란 여러 부분이 균형과 조화를 맞추었을때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 부분만 아름답게 고친다고 해서 결코 전체적인 아름다움이 이뤄지는게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한꺼번에 다 고치면 되지 않냐구요. 

네. 그게 답이긴 합니다. 정말 성형으로 미인이 되고 싶으시다면 본인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얼굴이 어떤 것인지 기준을 분명하게 정하고, 성형외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의사가 잘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필요한 부분은 '전부' 고치는 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눈, 코, 입 뿐만 아니라 얼굴형까지 필요한 부분은 전부 다 말이죠

 

그리하여 수술이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다면 아마 본인이 원하는 얼굴에 회대한 근접한 얼굴을 가질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 거울을 보시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보이네요. 사실 눈만 제대로 고쳐도 얼굴이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만, 이 정도 고쳤으면 완전 새로 태어났다고 봐야겠네요.

 

 

 

 

본인이 원하는 얼굴에 '최대한' 가까운 얼굴을 얻었으니 그럼 이제부터라도 그녀는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성형 후 결과에 만족해하시고 이전보다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성형이 잘 된 경우에 말이죠. 그럼 남자들이 그녀를 보는 눈도 달라졌을까요. 물론 달라지겠지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남자들이 그녀의 '만들어진 아름다움'에 이끌릴 것 입니다. 다행입니다. 그녀는 이제 행복하네요. 여기서 더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그녀는 앞으로도 쭉 행복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만족하고 끝내는 경우보다 끝내지 않고 더 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 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성형중독' 이라는 것도 주로 성형이 잘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것이거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처음에 한군데 고쳐봤는데 별로 이뻐지지도 않고, 만족스럽지도 않다면 그 여자가 계속 성형을 시도하겠습니까? 한번이라도 잘 되었고 만족스러웠으니까 계속 얼굴에 손을 대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에서 남자들이 '성괴녀'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생깁니다. 남자들이 보기에 그녀는 지금도 충분히 예쁜데! 누구에게나 충분히 어필할수 있는 외모인데! 그녀들은 멈출 줄을 모릅니다. 계속 뭔가를 고치고 뭔가를 찔러넣습니다. 이런 '성괴녀'를 사귀어본 남자라면 그녀를 따라 한두번쯤 성형외과에 들러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술을 받는 것이건, 기존 시술에 대해 '애프터서비스'를 받는 것이건 그녀를 따라나선 남자들의 심기는 편할수가 없습니다. 남자들은 그녀와 함께 있을때엔 '저번에 니가 받은 시술 정말 잘 받았네! 많이 이뻐졌다니까?' 라고 추켜세워주지만 그녀가 없는 자리에선 그녀를 욕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녀의 이런 집착이 짜증나고 지겹거든요. 도대체 언제쯤 그녀의 욕심이 채워질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흔히들 말하기를....

 

 

도박과 성형의 공통점은 일단 선을 넘으면 '브레이크'가 없는 것이라고들 하죠....

 

 

 

 

 

2. 긍정적인 시선 - 이젠 나를 똑바로 쳐다보는 그녀가 좋아보인다!

 

 

 

 

제가 저번 글 '남자가 피해야할 여자 유형'에서 썼듯이 사람에게 적당한 자존심이란 그의 정신을 지탱하는 대들보와도 같은 것 입니다.

 

 

 

 

그런데 성형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서 컴플렉스라고 생각해왔던 부분을 고쳐서,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더욱 당당해질수 있게 되었다면 그 자체로서 이미 훌륭한 효과를 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큰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자신감'을 얻었으니까요.

 

사실 한 개인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 본인이 아니고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남들이 선뜻 공감할수있는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은 본인만이 느끼는 그런 컴플렉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컴플렉스 때문에 남들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자꾸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 여성이 적지 않다는 것 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해도, 본인은 자꾸 이 부분을 의식하고 스스로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그 외모상의 컴플렉스를 없애거나 완화시켜 줌으로서 그녀는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적으로도 새롭게 태어날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모적인 컴플렉스를 성형수술을 통해 극복한 사례는 여기에 다 쓸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데요. 중요한건 시술 결과가 잘되었냐 아니냐 보다는 이런 시도를 통해서 그녀의 외모 컴플렉스에 어떤 변화를 주었고 그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죠.

 

아직도 우리 사회엔 이런 '외모적인 컴플렉스' 때문에 위축된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기 보단 과감하게 수술을 통해서 컴플렉스를 극복하는게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언제까지고 이런 컴플렉스 때문에 숨어지낼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러므로.

 

 

필요하다 싶을땐 과감해지는 것도 용기입니다. ^^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