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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30 [남녀분석] 여자의 마음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남자 스타일 (12)
-성준이와지윤이2013.09.30 07:21

안녕하세요 ^^

지금까지 제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제가 어떤 남자 스타일을 말하려는건지 벌써 눈치 채셨을텐데요. 네. 오늘은 제가 그동안 여러차례 언급해온 '전광석화 스타일'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자의 마음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남자 스타일. 제 생각엔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이 잘 알지 싶은데요. 주위에 이렇게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잘 나가는 친구 한둘쯤 있으시죠? 보다보면 부럽다기보단 속이 쓰린데요. 전 불행히도 바로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단언컨대!
저는 아닙니다.

뭐뭐뭐???.... 이봐요. 여기 그렇게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다구!

아 네. 죄송합니다.^^

여자분들 이런 남자 여지껏 못 보셨을수도 있어요. 그럴수밖에 없죠. 이런 남자는 매우 드문 '레젼드 아이템'이며, 활동영역이 잘나가는 몇군데 동네로 한정되있거든요. 뭐 여자분들 입장에서 굳이 마주쳐서 덕볼게 별로 없는 아이템입니다만. 제가 질투하는게 아니라 이런 남자 가까이 해봐야 정말로 본인한테 보탬될게 별로 없어요.

Anyway, 이런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말씀드리기에 앞서 이런 남자를 마주 대한 여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여자의 심장박동수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혈압이 올라가는 관계로 얼굴이 발그스레해집니다. 머릿속에서 종이 '땡땡땡땡' 마구 사정없이 칩니다. 남자가 하는 말에 무조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싶고 기회만 된다면 최대한 가까이 앉고 싶습니다. 자기 인생 통털어 이런 남자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지 모르므로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떤 식으로든 이 남자와 엮이고 싶습니다. 남자가 음란한 농담이라도 꺼낼라치면 자긴 더 음란한 농담으로 대꾸해주고 싶습니다. 남자가 요구하는건 무엇이든 들어주고 싶고, 그게 설령 '원나잇'이라해도 상관없습니다. 남자가 당장 큰 돈을 빌려달라해도 고민해볼 판인데 까짓 '원나잇'쯤이야 아무 것도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그 남자의 아내 자리를 꿰차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지만 그건 자신에게 너무나도 '언감생심'인 것 같습니다.

자. 이런 남자.... 여자의 이상형이면서 남자 입장에서 '여자 꼬시기'의 교과서라 할수 있는 그런 스타일인데요. 전 불행히도 이런 남자를 꽤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던 관계로 제가 아는만큼 그대로 쓰겠습니다.

물론.....
단언컨대 저는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대두?)

그럼 오늘도 이렇게 불쾌하게 출발해보겠습니다 ^^;;



1. 세상은 불공평하기에 모든걸 다 가진 '그놈'이 존재한다.

 

 

우리가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며 인간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고 배웠던가요? 인생 조금만 살아보면 그게 얼마나 '개구라'인지 알게 되죠. 인간은 절대 평등하지 않더라구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모든 걸 다 가진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여자에게 어필할만한 매력이 하나도 없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매력을 다 가진 '그놈' 또한 존재하죠.

일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잘나가는 남자의 조건은 다 갖췄구요. 성격마저 괜찮아요. 자신이 모든 걸 다 가졌다고해서 절대로 남 무시하고 건방지게 굴지 않아요. 그놈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근본적으로 '남의 처지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깔려있어요.(크흑 ㅠㅠ xx놈!) 특히 여자에게 베푸는 매너라고 하면 '어쩌면 저런 부분까지 배려할까' 싶을 정도로 섬세하죠. 이런 '지칠줄 모르는 배려심'과 '겸손한 예절'은 좋은 집안에서 배우고 자란 영향도 있겠지만 그 밑바닥에 '대부분의 타인에 대한 우월감'이 깔려 있어요. 즉 이 놈은 자신이 몹시도 잘난걸 알기 때문에 항상 자신보다 못한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거죠. 집에서 그렇게 가르쳤나봐요 ㅠㅠ

또한, 이 놈은 어떤 경우에도 여유를 잃지않는 자신만만함이 있는데요. 이건 멋대로 지어낼수 있는게 아니고 진짜로 여유가 있으니까 여유를 부리는거예요. 지금껏 이 놈이랑 알고지내면서 당황하는 꼴을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이를테면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을 헷갈려서 멀리 돌아가게된, 몹시 귀찮고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이 놈은 뒷자리에 앉아서 마냥 여유를 부리고 있네요. 다른 친구들은 '아 큰일났네...' , '아우 짜증나. 이거 어디까지 가야되는거야....' 이러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게 정상 아닌가요? ㅠㅠ

그놈의 미칠듯한 '여유로움'은 여자에게 거의 100프로 '자신감'으로 비치면서 놈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죠. 하긴 남자인 저도 그 놈이랑 얘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면서 조급하게 뭘 할 생각이 없어지는데 여자는 오죽 하겠어요. 이건 결국 함께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그를 대하는 사람까지도 여유로움을 느끼게 된다는 뜻으로 여자에게 이것이 얼마만큼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거예요. 제가 지난 글에 써놓았듯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심리적 안정감'을 쫒아가는 경향이 크거든요.

네. 여기까지만이라면 저도 좋겠습니다. ㅠㅠ 그 놈의 특징으로 또 한가지 빼놓을수 없는게 있는데 그건 바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알고 있으며 그걸 제대로 써먹을줄 안다는 것이죠. 즉 배려심 있는 놈이긴한데 쑥맥은 아니다 이런 말이죠. 하긴 그럴수밖에 없는게 여지껏 이 놈에게 대쉬한 여자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갖가지 의도로 놈에게 접근하는 여자가 하도 많다 보니 여자들의 속마음을 뻔히 보게 된거죠. 그래서 여자를 다루는 면에 있어, 때론 우리 중 누구보다도 노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마무리조차도 깔끔하죠. 크흑!

앞서 글에서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저의 경우 여자문제로 고생을 좀 했는데요.... 저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누린 그 놈은 그런 문제조차 생기지 않더군요. ㅠㅠ

 

 



2. 그놈의 단점까지도 커버해버리는 '규모의 경제'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있는데요. 돈이 돌아가는 시스템의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져버리면 특별히 누가 관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돌아가는 현상을 가리키는 경제학 용어죠.

근데 연애심리글에 왠 경제학 용어? 바로 완벽한 그 놈에게도 인간이라서 어쩔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그게 어쨰서 '무시못할 매력'으로 둔갑해버리게 되는지를 설명하려구요. 말하자면 여자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지나치게 많은 남자는 한두가지 단점이 있어도 그것이 오히려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이 될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여자는 그 놈의 단점을 감싸주며 그 놈과 더욱 친밀해질 기회로 여기죠.  

 

이건 실제로 그놈이랑 사귀었던 여자한테 직접 들은 말인데요..

'성준이 오빠는 밥 먹을때 참 복없게 먹거든. 같이 먹으면 밥맛이 떨어질 정도야.....'

아 그러고보니 그 놈한테 그런 면이 있었지....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던 저와 친구들은 그녀의 다음 말에 숟가락 떨굴뻔 했습니다.

'난 그게 성준이 오빠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그런거라도 있어야 인간적으로 보이지.♥'

크흑!! 네. 뭐.... 더 설명하기도 짜증납니다만. 하여튼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진정한 매력남이라면 한두개의 단점은 오히려 여자에게 매력으로 비칠수 있다는 짜증나는 사실 말씀드리면서 이 불쾌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이건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예요....' 라고 자꾸 말씀드린거 이젠 공감되시나요 ㅠ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