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검색어2013. 8. 16. 01:26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전 아내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해 한 말이 화제인데요.

1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서장훈은 "이혼 후 정말 안타까운 건 보통 이런 일이 있으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피해가 크고 타격을 많이 입게 된다. 그친구(오정연 아나)는 앞으로 미래가 더 창창한 나이다. 그 친구에 대한 잘못된 얘기들이 많더라. 자꾸 그렇게 나쁜 사람처럼 몰아가는데 대중 앞에 나와 제대로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부 사이의 문제는 당사자만 아는 거다. 내가 같이 살아봤기에 그 친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헤어졌지만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는데요.




이혼한 서장훈 선수의 전 아내 오정연 아나운서는 현재 예능프로 '애니월드',라디오프로 '건강365' 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연예인의 경우 이혼한후 그 책임소재 공방이 구설에 오르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유명할수록 심한 것 같구요.

하지만!

당사자들은 이혼이라는 큰 아픔을 겪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안그래도 고통과 시련의 나날이었을텐데 자신이나 상대방이 안좋은 소문에 휩싸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서장훈 선수의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서장훈 선수와 관련된 루머는 저도 한개쯤 들어본거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루머가 생기면 '증권가 찌라시'니 'x파일'이니 하는 이름이 붙어 신빙성있게 포장되어 sns로 급속도로 퍼지는거 같더라구요.
하정우씨도 루머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으름장 놓은 상태고 정말 루머가 여러 사람 힘들게 하네요. 루머는 루머일 뿐이구요. 당사자가 아니라면 좀 믿어주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