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학개론2013. 8. 5. 15:47

 

 

안녕하세요 ^^

 

제가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줄 몰랐습니다만 ^^;;

써보니까 쓸수 있더군요! ㅋㅋㅋㅋ

일단....

이 글은 철저히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쓰여졌음을 밝힙니다 ㅋ

 

남자가 보는 사랑, 여자가 보는 사랑....

일단 남녀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는가부터 알아봐야겠죠!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어하고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남녀가 사랑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남자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대상으로 봅니다.

즉,

 

'난 너를 정말 사랑해. 내 모든 걸 줄수 있을만큼!'

 

딱 내 모든 걸 줄수 있을만큼 그녀를 사랑하는군요.^^

누가봐도 그가 그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난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

 

그가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이유가 분명합니다.

딱 들었을때 애매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듣는 여자 입장에서도 속 시원해서 좋겠군요. ^^

 

반면에 여자는.

 

"난 오빠를 사랑하는거 같아. 하지만 내 맘 나도 잘 모르겠어.'

 

여자는 왜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일까요? ^^;;;

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이런 애매한 표현에 좌절하고 심지어 분노를 느낍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길 원한다'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굳이 화낼 필요가 없습니다.

즉,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뻔히 알고 있지만, 남자로부터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위와 같이 말하는 것은 남자가 자신에게 사랑에 대한 확신을 주길 바라는 것이며, 절대로 자기 마음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또한.

남자와 여자는 사랑을 진행시키는 순서도 다릅니다,

대부분의 남자는 사랑할 대상을 헷갈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느꼈을그의 눈에는 오직 그녀만 보인다는 말이죠. ^^

 

남자는 사랑할 대상을 정하고 그녀를 사랑해가면서 그 사랑을 더욱 키우게 됩니다.

 

그럼 여자는 그렇지 않다는 말인가요? (만약 제가 그렇다고 하면 많은 여자분들이 가만 있지 않겠군요. ^^;;;) 여자 역시 사랑할 대상을 헷갈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건 '사랑할 대상을 정해놓은 후'의 일이죠. 여자가 사랑할 대상을 결정할때까지는 무수한 '헷갈림'이 존재합니다! 여자도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면 그녀의 눈에는 오직 그만 보이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그와의 사이에 놓인 무수한 갈등과 오해를 해결해야 합니다.

즉,

 

여자는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을 키워가다가 결국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선 여자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것이 '관심'인지 '사랑'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자 입장에선 남자가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ㅋㅋ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다음 포스팅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Posted by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