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녀의심리2013. 8. 23. 06:48

 

안녕하세요 ^^

오늘은 '된장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심리'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흔히 '된장녀'라 하면....
분에 넘치는 과소비를 하며 특히 명품에 집착하는 여성들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또 하나의 여성비하어인 '김치녀'의 경우 주로 '개념없음'이 비난의 타겟이 되는 것에 비해 된장녀의 경우 무리해서라도 명품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가 비난의 타겟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된장녀'라는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고가 수입 명품에 집착하는 여성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있어왔지요.

고가 명품을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두르고 다니는 여성을 볼때 남성들의 시각은.

 

'저 여자가 정말 열심히 돈 벌어서 저런 명품을 두르고 다니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남성은 열에 하나도 안될 것이고.

 

'대체 저 여자한테 누가 저걸 사줬을까?'

 

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태반일 것 입니다.

이 부분이 사실 '된장녀' 비난의 핵심 포인트것 같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명품을 구입했다기보단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어 그런 물건을 '얻어냈다'고 보는 것이죠.

이 부분은 솔직히 여성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고가 명품을 구입하는 여성 중에 이런 식으로 물건을 '얻어내는' 여성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명품을 많이 구입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집안 형편이 그만큼 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일부 여성들에서 심각할 정도로 '분에 넘치는 소비'를 하는 경우가 보인다는 것이죠. 집안형편이나 자신의 월급과 상관없이 빚을 내서 명품을 구입하는 경우나, 남친에게 과도하게 명품 선물을 요구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는 누가봐도 비난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심지어 이런 여성들 중 일부는 이렇게 남에게서 고가의 물건을 얻어내는게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남성들이 게거품을 물면서 된장녀를 비난하는 빌미를 만들어 주는 것이죠.

 

하여간에!

 

오늘 포스팅은 된장녀를 남성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가.... 된장녀 본인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쏙쏙 집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 그럼 출발~~!!

 

 

 

1. 된장녀는 왠지 까탈스러워 보여서 접근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된장녀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그녀들에게 이성으로서 순수하게 관심을 가지는 남성들 입장에선.

사귀려는 여성이 명품을 지나치게 선호하는 기미가 보이면.... 

일단 그녀를 욕하기보단 부담스러워 합니다.;;;

왜냐면 그게 꼭 명품에만 국한된 문제일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녀와 사귀면서 매우 사치스럽게 흘러갈 가능성이 큰 데이트.

그녀에게서 '절약'이라는 개념이 보이지 않으므로 경제적인 면에서 자신이 없는 남성은 일단 그녀들을 기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경제적인 면에서 자신이 있는 남성의 경우는?

만약 이런 남성들이 잘 꼬인다면 '된장녀 전략'은 성공한 셈이겠지요.

하지만 생각해보셔야 될게 있는데....

 

이런 '능력남'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무지하게 넓다는 것입니다.

 

리고.

'능력남'의 경우 여자가 명품을 얼마나 두르고 있느냐는 애초부터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이 고려하는건 잘 알려진대로 외모, 나이. 집안형편 등이겠구요.

이런 사람들은 일반 남성에 비해 숫자가 매우 적습니다.

여성 입장에서 이런 남자를 차지하고자 경쟁한다면....

경쟁이 치열한 분야를 가리켜 '레드오션'이라고 하지요.

이 분야는 칼만 안들었지 그야말로 피와 살점이 튀는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 되겠네요!

그리고.

 

된장녀에겐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남성'만 접근하길 바라는 심리가 있겠지만 반면에 이것이 '자신이 선택할 범위' 내지는 '선택받을 범위'를 좁히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선택하고 선택받을 범위'가 제한된다는게 얼마나 사무치게 서러운 것인지는 속칭 '일류대'를 나오지 못한 취준생 여러분들이 가장 절절이 느끼고 계실텐데요. 좀더 좋은 대학을 나왔더라면 선택하고 선택받을수 있었던 직장.... 따지자면 밑도 끝도 없고 그냥 마음만 아플 뿐이지요.

더욱이 남녀 통털어서 젊을때 보단 나이가 좀 들어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볼때.... 이렇게 선택 범위가 좁아진다는게 얼마나 불리한 것인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뭐든지 표준편차 내에 있어야 편하게 돌아가는 법입니다. 명품을 좋아하는건 자유지만 그것도 적당한 선을 지켜야겠지요.^^

 

 

 



2. 된장녀 = 성괴녀?

 

 

 



헉!.... ^^;;

제목 보고 펄펄 뛰시는 여성분들 안봐도 보입니다.^^;;

이건 진짜 된장녀 입장에서 억울하기 짝이 없는 편견입니다.

내가 단지 명품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런 오해까지 받아야 한다니요?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ㅠㅠ

이미 많은 남성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성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면.

 

모든 된장녀가 성괴녀인건 아니지만 성괴녀의 대부분이 된장녀이기 때문입니다. ㅠㅠ

 

 

이해가 되시죠?

성괴녀 =< 된장녀. 수학공식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겠습니다만.

강남 일대에서 선글라스 + 마스크 조합으로 다니는 여성들 대부분이 손에 명품백을 들고 있습니다.

이건 뭐 제 경험상 봐온 바입니다만 아니라고 할 분이 거의 없을거 같군요.

 

 

현실이 이렇다보니 일단 된장녀로 인식이 박히게 되면 어딘가 한군데쯤 고치지 않았나 하는 오해를 받게 됩니다.

 

 

예전에 네이트 판 '억울란'에 성형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성괴녀로 오해받아 억울하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사실 일반인들은 성형 한두군데 한거 쉽사리 눈치채지 못합니다.

다만 이런 여성이 온 몸을 명품으로 휘감고 있다면..... 어떨까요.

돈 있어 보인다 부티나 보인다 이런건 된장녀들의 소망사항이고.

남자들이 볼땐 더욱 성괴녀로 의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 울화가 치미는건 성형 하지도 않은 부위를 가리켜.

여기는 성형이 잘못된거 같으니 다시 해라 이러는거!ㅠㅠ

누구라도 화딱지나지 않겠습니까. ^^;;

그러므로.

 

 

꼭 돈 있어 보이는게 유리한 세상은 아닙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는요!

 

 

 

이상으로.

'된장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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