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마르코(36)와 프로골퍼 안시현(28) 부부의 안타까운 이혼 소식인데요.
30일 한국경제 TV는 안시현 측근의 말을 빌려 “마르코와 안시현이 결국 이혼했다”고 보도했군요. 지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있었습니다만 그떄 당시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력은 없었다. 마르코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었거든요.
그러나 알고보니 그 당시에 이미 마르코와 안시현의 사이는 매우 악화됐고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실질적으로 끝난 상태였다고 합니다.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귄후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딸아이를 얻었는데요. 그 딸아이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참 부부간의 폭행은 '돌아올수 없는 강'이라는게 이렇게 밝혀지네요. 폭행은 횟수에 상관없이 부부사이엔 정말 하지 말아야 할것이죠. 한번의 폭행으로도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돌이킬수 없게 악화시키는게 바로 폭행이죠. 6월 폭행사건떄 그래도 안씨는 어떻게든 언론의 관심을 무마시키려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던 걸까요.
현재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 가있고 마르코의 소속사에선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다 공인인 만큼 언론을 통해 사연이 구구절절 알려지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싶을 것 입니다. 확실한건 시간이 좀 지나야 알려지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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