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조금 못가서 있는 갯벌이구요. 백사장도 제법 넓었어요.
물때가 2시쯤인데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처음 갔을때 한가족 와있었는데 물때 되니까 두가족 더 온 정도. 한적해서 참 좋더라구요^^
갯벌은 역시 긴 장화를 신어야되요;; 물때 되면 물이 1km이상 빠지면서 갯벌이 드러나는데 여길 들어가야 조개든 머든 캘수가 있어요. 여긴 왠만한 어른이면 발목까지 푹푹 빠지더군요;;
조개는 대부분 껍데기고 살아있는건 모로 누워있거나 조금 깊이 묻혀있더라구요. 묻혀있는거 삽으로 파내는건 생각 이상의 중노동이었구요^^;; 하나 캘때마다 애들이 좋아해주는 맛에 하는거 같아요 ㅋㅋ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덜 탔는데 날씨 좋을땐 썬크림을 꼭 갖고 가셔야될거 같네요^^ 금방 타요.(썬크림은 3시간 마다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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