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학개론2014. 4. 13. 21:04


1.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연애에 있어서 남자에겐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니가 걔를 사귄다고? 그래서 어디까지 갔는데?' 라는 친구의 질문에 답하려면 뭔가 떳떳하게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만한 결과물이 필요하다. 반면 여자는 누군가에게 그런걸 보여줄 필요가 없으며 그 남자와 사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얘깃거리이기 때문에 남자처럼 서둘러 연애의 결과물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2. 남자가 연애를 통해 느끼는 감정은 오로지 그의 것이다. 남자는 여친이 아닌 그 누구와도 자신의 연애감정을 공유할 필요가 없으며, 그의 친구들은 대체로 그런것에 관심이 없다. 반면 여자는 그런 감정을 남에게 털어놓는데 익숙하며 그녀의 친구들 역시 그런 얘기를 반긴다.



3.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땐 대개 그 앞에 '지금은' 이라는 말이 숨겨져 있으며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땐 대개 그 앞에 '당신이 날 사랑하니까' 라는 말이 숨겨져 있다.



4.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가장 강렬하게 확인하고 싶어할때는 바로 그녀의 손목을 붙잡고 모텔 입구 앞에 섰을때이다. 그 이외의 모든 순간에서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5. 그녀와 관계를 가짐으로서 그녀의 모든걸 알았다고 생각하는 남자. 그와 관계를 가짐으로 이제 막 그를 알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여자.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4. 2. 28. 17:31

 

 

안녕하세요.
쓴 김에 이것도 써야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평범하지 않은 행동' 30가지입니다. 그럼 Let's go!

 

 

1. 그녀 앞에서 말을 더듬거나 말실수를 많이 한다.

2. 남자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쏠리는걸 그녀 스스로도 어렴풋이 느낄 정도다.

3. 그녀가 남자 앞에서 귀여운 척이라도 하면 남자의 얼굴이 빨개진다.

4. 'ㅇㅇ씨는 어떻게 생각해요?' 자꾸 그녀의 의견을 물어보는 남자.

5. 유독 그녀 앞에서 잘난 척이 심하다.

6. 그녀에게 말 걸 이유를 자꾸 만든다.

7. 그녀와 얘기할때 어려운 용어를 많이 쓰려고 노력한다.

8. 그녀가 하는 일은 사소한 것이라도 도와주고 싶어 한다.

9. 그녀와 함께라면 여럿이서 함께 식사한걸 자기가 계산하는등 통큰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10. 그녀에게 관심이 생긴후로 담배를 끊었다든지 운동을 시작했다든지 하는 식으로 남자의 생활습관이 바뀌었다.

 




11. 남자가 자신의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12. 살을 빼려고 노력한다.

13. 그녀 앞에선 말투를 부드럽게 한다. 이를테면 욕을 덜 한다.

14. 자신의 비싼 옷이나 손목시계를 그녀가 알아봐주길 은근히 바란다.

15. 술자리에서 그녀의 흑기사가 되길 자청한다.

16. 'ㅇㅇ씨 남친 있어요?' 전에도 물어본걸 자꾸 또 물어본다.

17. 여자가 무슨 얘길 하면 '어. 그거 나도 아는 얘긴데.' 하면서 무척 관심있어 한다.

18. 평소 잘 안마시던 커피를 자주 마시며 커피 사올때 그녀 것까지 사온다.

19. 그녀가 잘 먹는 편이면 '난 복스럽게 잘 먹는 여자가 좋은데.' 깨작거리는 편이면 '역시 자기 관리 철저히 하는 여자가 좋더라.'

20. 관심도 없던 맛집에 관심을 가지며 미리 괜찮은 곳을 물색해놨다가 나중에 그녀랑 얘기할때 슬쩍 권유해본다.





21. 그녀를 아는 지인들에게 그녀의 성격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다.

22. 그녀에게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느냐.' ← 이거 꼭 물어본다.

23. 그녀가 뭔가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면 남자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자기 의견을 얘기하지만 결론은 항상 그녀 칭찬.

24.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알수있는건 최대한 알아놓으려고 노력한다. 이왕이면 그녀의 과거에 대해서도.

25. 그녀가 계산을 하려고 하면 잽싸게 가로막거나 더치페이 제안.

26. 남자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다른 동료들에겐 1불짜리 열쇠고리. 그녀에겐 크게 부담느끼지 않을만큼 비싼 향수.

27. 회식자리가 끝날 무렵 그녀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자꾸 따로 불러내기 시전.

28. 그녀가 남자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남자의 하루 기분이 좌우된다. 살갑게 대하면 남자의 기분이 하루종일 업.

29. 만약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도 살갑게 대하면 하루종일 다운.

30. 그녀가 남자에게 특별히 잘해주면 남자는 고민이 많아진다. '마침내 그녀에게 고백할 타이밍인가....' 뭔가를 끄작끄작 썼다가 지우고 검색도 해보고 쌩난리난다. 특히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런 글을 많이 검색해본다.


이상입니다. 여자들도 남자들의 이런 접근 뻔히 알면서 너무 애태우게 만들지 마요. 벼락 맞아요 ㅋㅋ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4. 2. 27. 21:01

안녕하세요.
어제 글을 써놓고 문득 생각나서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쭉 흩어보니까 이걸 빼먹고 안썼더군요? 그래서 오늘 씁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흔히 하는 행동 30가지'니다. 그럼 Let's go!


 

 


 

1. 그 남자가 보는 앞에서 자꾸 웃음이 헤퍼진다.

2. 향수냄새가 진하게 풍기고 자주 바뀐다.

3. 눈화장에 신경을 많이 쓴다.

4. '오늘 내 ㅇㅇ 어때요?' 같은 류의 질문을 많이 한다.

5. 얘기할때 남자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6. 다른 사람에게 그 남자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닌다.

7. 자꾸 눈에 띈다.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잦다.

8. 자꾸 그녀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그 남자를 발견하고 잽싸게 유턴.

9. 여자들끼리 얘기하다가 그 남자가 나타나면 갑자기 침묵.

10. 회식자리에서 그 남자에게 원샷 제안.



11. 회식하다가 뜬금없이 그 남자에게 어디 사냐고 물어본다.

12. 회식 1차 끝나고 나갈때 그 남자에게 2차 갈거냐고 묻는다. 안간다고 하면 그녀도 집에 간다.

13. 여자가 과자를 구웠다며 돌린다. 이렇게 간식거리를 몇번 돌리는데 매번 빠짐없이 받아먹게 되는 사람이 바로 그 남자.

14. 한 직장이라면 결국엔 다른 여자를 통해 그녀의 관심을 전해듣게 된다.

15. 그 남자에게 전할 말이 있을때 그의 이름을 부르기보단 다가가 어깨를 톡톡 건드린다.

16. 그 남자의 취미 동아리에 가입한다.

17. 그 남자의 이름을 부를 일이 있을때 상당히 수줍어 한다.

18. 둘이 얘기할 일이 있을때 그녀의 고개가 남자에게 상당히 가까워진다.

19. 그 남자를 만날수 있는 모임에 옷차림을 야하게 입고 온다.

20. 같이 술먹고 나서 어지럽다는 소릴 자주 한다.



21. 그 남자가 도와줄수 있는 일이라면 간단한 것이라도 일단 도움을 구하고 본다.

22. 그 남자와 얘기할때 어머나, 저런, 어떡해 등등 여성스러운 말과 제스쳐를 자주 쓴다.

23. 그 남자와 함께 있을때 자신의 머리결을 자주 쓸어넘긴다.

24. 그 남자가 하는 말에 리액션이 과하다.

25. 그 남자와 얘기할때 감정표현이 많이 들어간다.

26. 그 남자가 어쩌다 말실수를 하면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고쳐준다.

27. 길게 대답하기 어려운 그 남자의 질문에 대꾸가 길다.

28. 그 남자와 함께라면 흐트러지기 쉬운 자리에서도 자신의 화장, 옷매무새에 신경을 많이 쓴다.

29. 그 남자가 자신의 신상에 관한걸 물어봐주면 매우 기뻐하며 대답한다.

30. 혹시라도 남자가 그녀의 관심을 눈치채고 '난 화장 진한 여자는 좀 부담스럽던데....' 따위의 떡밥을 슬쩍 흘리면 100프로 반응해서 고친다.

 

이상입니다. 이 중 10가지 이상 보이면 그녀를 더이상 애타게 하지 말고 가타부타 결단을 내려주는 자비로운 남자가 되자구요. ^^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12. 5. 19:00

안녕하세요 ^^
어제 홧김에 쓴 글에 이어 오늘은 남자편입니다. 당연히 남자편도 써야죠. 저는 항상 남녀 한쪽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양쪽을 아울러서 쓰려고 노력하는 편 입니다. ^^ 그럼 시작해볼게요.


 

 

 

1. 재미가 없다. 그녀를 즐겁게 해줄 아이디어가 없고 그걸 얻으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아무리 말빨 좋은 남자라해도 맨날 똑같이 밥 먹고 똑같이 술 먹고 어쩌다 가끔 영화. 이런 식이라면 여자가 싫증내지 않겠는가. 가끔 밥도 특별하게 먹어주고 술도 특별하게 마셔줘야 한다. 꼭 비싼 곳에 가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녀와의 추억이 될만한, 나중에 두고두고 얘깃거리가 될만한 특이한 곳에 가라는 것이다. 연애하면서 이런 재미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나 다름없다.

2. 모든게 소극적이다. 여자 입장에선 당신이 그녀를 왜 만나는지 궁금하다. '이 남자 나를 좋아하는걸까.' 그런데 딱히 그녀에게 좋아한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 흔한 스킨쉽마저 주저한다. '응. 나를 별로 좋아하는건 아니구나. 그럼 나랑 그냥 재밌게 놀려고 만나나.' 그것도 아닌 것 같다. 함께 있는 시간이 재밌지가 않다. 웃기는 얘기도 안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없다. '그럼 이 남자. 나랑 그저 시간만 때우고 있는건가.' 바로 그런 것 같다. 그렇다면 여자 역시 당신과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가 다른 남자를 찾아나서겠지.

3. 2번의 반대 상황. 남자가 너무 늑대스럽게 늑대 티를 내는 늑대다. 틈만 나면 만지려 드는 것까진 이해하겠는데 자꾸 은밀한 부분까지 터치하려든다. '이보세요. 우리 술 한잔밖에 안먹었거든요? 여기가 무슨 룸싸롱인줄 아나....' 그뿐만 아니라 속이 뻔히 보이는 수작을 지칠줄 모르고 시도한다. 어떻게든 여자에게 술을 먹여서 집에 안보내려든다. '이보세요. 나 술 쎄거든요? 니가 아무리 이렇게 추접스럽게 덤벼봤자 난 택시타고 집에 갈거예요. 어딜 소주 세병도 못 마시는게 깝치긴.....'

 


4. 데이트 비용 문제로 여자를 자꾸 스트레스받게 한다. 데이트 비용을 안내는 여자가 꼴보기 싫다면 그런 여자와는 아예 상종을 안하는게 답이다. 꼭 그런 여자 만나서 돈 많이 나오게 만들어 놓고 나중에 아쉬운 소리하면 남자 위신이 안서는 문제도 있고 또 여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안좋게 나는 것도 무시 못한다. 특히 전문직, 특수직 등의 좁은 사회라면 조심할 것.

5. 여자가 하는 말을 자꾸 잘라먹는다. 영화 감독도 아닌데 한참 재미나게 하고 있는 얘기를 자꾸 '컷' 해버리면 어쩌나. 이전 글에서 여자 얘기를 잘 들어주기만 해도 엄청난 호감을 살수 있다고 밝힌바 있는데 그 반대면 완전 비호감이 될건 당연한 이치. 여자의 짜증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 헤어질때 무척 안좋게 헤어질수 있다.

6. 쓸데없는 약한 모습. 겸손함은 남자들끼리 있을땐 미덕이지만 여자랑 사귈땐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음을 명심. 차라리 약간 허풍이라도 떠는게 자신감 있어 보이고 좋다. '전 이런거 잘 못하는데요. 제가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Vs '뭐 이까짓거 나라면 금방 하죠. ㅇㅇ씨. 내가 이런 것도 못할줄 알았어요? 섭섭한데요.' 둘 중 어느게 나아 보이는가. 여자는 믿음직스러운 남자에게 끌린다. 비록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말이다.

7. 가장 조심해야할 것. 여자에게 '인기없는 티'를 내는 것! 절대 절대 금물이다. 여자들은 '바람둥이 남자'도 싫어하지만 '여자에게 인기없는 남자'는 더더욱 싫어한다. 절대로 '모태솔로'로 보여선 안된다. 그럼 여자를 좀 사귀어본 티는 어떻게 내는가. 바로 여자를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 미리 물색해둔 괜찮은 데이트 장소 같은 것들이 당신이 '쑥맥'이 아님을 말해준다. 여자에게 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당신이 내키기만 하면 언제든 다른 여자를 만날수 있는 남자임을 항상, 항상 각인시켜줄 것. 솔직히 7번에다가 왕별표 하나 치고 싶다.



 

 


네. 이상입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12. 4. 19:00

안녕하세요 ^^
며칠 연이어 안좋은 내용만 포스팅하게 되어 저도 참 유감스럽네요. 하지만 이것도 여자분들 꼭 아셔야 되는 내용이라 이렇게 써봅니다. 아래 내용들 중에서 단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반드시 고치실 것을 충고드립니다. 이건 정말이지 하나라도 해당되면 남자랑 사귈때 눈물 마를 날 없게 될수도 있어요. 반드시 고치세요! 분명히 경고해드렸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1.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남자의 외모 같은 것에 잘 빠지는 여자냐고? 아니다. 그보다 더 한심하다. 말빨 좋은 남자, 자신에게 반짝 잘해주는 남자에게 잘 넘어간다. 보나마나 당신의 환심을 사서 하룻밤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인데 왜 이런 남자한테 넘어가나? 혹시 이런 남자에게 사랑을 기대했나? 이런 관계는 몇번 자고나면 100% 정해진 수순으로 흘러간다. 이런 남자한테 잘 빠지는 여자들은 솔직히 지능을 의심할수밖에 없다. 어쩌랴. 본인 지능이 낮은걸 탓해야지.

2. 남자에게 과도한 선물을 요구하는 여자. 자.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 아니면 강물에 뛰어들겠다고 매달리는 남자가 아닌 이상, 당신이 비싼 선물요구를 했을때 남자는 머릿속으로 복잡한 계산을 굴리게 된다. 가급적 자신이 손해 안보는 방향으로 머리를 굴리는게 인지상정이겠지. 그럼 그 남자는 당신에게 비싼 선물을 해주는 대신 당신에게서 최대한 많은 걸 뽑아내려 할 것이다. 이러면 남녀관계가 삭막해지는건 둘째치고라도 이런 관계가 오래 갈수 있다고 보는가.

 

 



3. 걸핏하면 짜증, 분노, 서러움, 열등감 폭팔. 도대체 왜 그러나. 감정 제어가 안되는가. 이 땅에 여자로 태어나 이십몇년 살아오면서 뭐그리 억울하고 맺힌게 많은가. 아. 물론 내가 지금껏 겪어보니까 여성은 생리주기와 관련해서 감정기복이 심한건 그러려니 해야 하더라. 하지만 그걸 당신 남친에게 전부 풀겠다고? 당신 남친은 당신처럼 서러운 것도 맺힌 것도 없고 룰루랄라 세상 즐겁게 사는 사람인데 왜 당신의 한풀이 대상이 되어야 하나. 정말 이러지 말자. 남자도 힘들다.

4. 남친 올인형. 슬픈 스토리다. 남친이 당신 인생의 알파이자 오메가이고 에브리씽이자 올댓원츠인 경우. 우선 남친은 당신이 오매불망 꿈에 그리던 그 무엇이 아니다. 그냥 남자이고 당신이랑 똑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왜 그리 집착하는가. 바쁜 일이 있으면 당신 전화 끊을수도 있고 안받을수도 있다. 그걸 가지고 세상이 뒤집히기라도 한 것처럼 다다다닥 해대면 버틸 남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물론 이런게 너무 없어서도 안된다. 남친을 너무 내깔겨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이런 '미져리'는 곤란하다. 옛 성인께서 좋은 말씀 하시지 않았나. 중용! 중용! 가운데 중짜 중용이다. 중용을 지켜라. 표준편차에서 너무 벗어나지 마라.

5. 마지막으로 이거 꽤 심각한건데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게 있다. 귀를 열고 잘 들어라. 자기가 과거에 남자에게 차였던 얘기는 절대로, 결코 지금 남친에게 해선 안되고 할 필요도 없다. '예기불안'이라는 말이 있는데 과거에 남자에게 차인 경험이 있는 여자는 항상 마음 한구석에 '내가 지금 남친에게 또 차이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남아 있다. 이런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남친과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건 당연한 소리고, 더군다나 '나 예전에 다른 남자에게 차인 적이 있어.' 이따위 몹쓸 고백은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왜냐면 당신이 그런 고백을 하는 순간 남자가 당신에게 거는 기대감이랄까 신비감 같은 것이 딱 반토막 나버리기 때문이다. 내가 볼때 여자가 남자랑 사귀면서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하지 말아야할 고백 1위가 '전 남친과의 깊은 관계'라면 2위는 '남자에게 차인 경험'이다. 두.유.언더스탠?

 

 

 

아. 죄송해요. 제가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남자한테 차이고 와서 하도 서럽게 울고불고하는 꼴을 보니까 짜증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글이 약간 막말처럼 나갔네요. 어쨌거나 위에 써놓은거 제 경험상 다 진리이고 진실이니까 명심하시기 바랄게요. 좋은 밤 되세요. 전 오늘밤 이 애랑 소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12. 3. 19:00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여자들한테 인기 없는 남자들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거 단 한가지라도 있으신 남자분들은 바로 고치시는게 현명합니다. 왠만한 남자는 아래 내용 중 한두개만 있어도 여자들한테 인기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럼 시작할게요.



1. 전체적으로 찌질하다는 인상. 표정이 어두워 보이며 말투에 자신감이 없다. 웃을때 시원스레 웃지 못한다. 뭔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 보인다. '혹시 어릴때 누구한테 학대 당하셨어요?'

2. 여자랑 만났을때 분위기를 리드하지 못하고 계속 '우리 뭐 하죠?' , '우리 어디 가면 좋겠어요?' 하고 물어본다. 상대를 배려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스스로 계획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이다. 여자랑 갈만한 좋은 곳 같은건 미리미리 알아두는게 좋다.

3. 여자를 훝어보는 '못된 시선'. 상대녀가 수치심을 느낄만한 부위에 시선을 오래 두는건 꼭 남자가 변태라서 그런게 아니라 여자와의 만남에서 시선처리에 능숙하지 않은 것이다. 어쨌거나 결과는 똑같이 마이너스.

4. 자기 입만 입이다. 여자에게 배려가 없다.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당연하다는듯이 '레이디 퍼스트' 내지는 '최소한의 배려'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걸 전혀 채워주지 못하면 그나마 좋았던 첫인상을 갉아먹게 된다. 아주 살짝이라도 배려해준다는 느낌을 줄 것.

5. 저속한 농담 내지는 음담패설을 떠든다. 첫 데이트에서 이런걸 좋게 보는 여자는 없다. 하더라도 나중에 친해지면 해볼 것.

6. 트림, 방귀 등의 비매너 행위를 자주 한다. 한번쯤은 용서 될지 몰라도 실은 그 한번조차도 엄연히 마이너스임을 명심.

7. 너무 뻔히 보이는 허풍, 또는 허풍이 아닌데 허풍처럼 들릴만한 말을 자주 한다. 여자 앞에서 스케일이 좀 크다 싶은 자기 자랑을 하려면 먼저 납득이 가게끔 밑밥을 깔아야 한다. '대단하세요.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 '너 뻥이지?'

8. 복장이 후줄근하다. 남자의 옷은 단정함이 생명이다. 처음 만난 여자앞에서 당신의 특출난 패션감각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 그저 단정하고 반듯하기만 하면 된다.

9. 욕을 자주 한다. 욕은 아주 감칠맛나게 해서 여자를 웃길 자신이 없으면 아예 하지 마라.

10. 식사 중 침묵을 지킨다. 음식을 먹는 동안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밥 먹으려고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님을 명심.

11. 흡연과 관련된 비매너 행위. 일단 피우는 것도 마이너스이고 담배연기, 담뱃재, 가래 때문에 '비매너 3단콤보'가 터질수 있으니 주의.

12. 남자에겐 없는 '여자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이힐 신고 왔는데 오래 걷자고 하기, 화장하고 왔는데 땀나는 곳에 가기 등등

13. 꾸준히 돈 없다는 인상을 준다. 계산할때 힘든 척 하기 등등.

14. 여자와 얘기하면서 손으로 계속 딴 짓 한다. 바쁜 척 하는 것이라면 아예 잠시 자리를 비우는게 현명하다.

15. 여자가 관심없어 할만한 얘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심지어 '이런 얘기 재미없죠?' 라고 하면서 계속 한다.

16. 개인 위생의 문제. 왠지 더러워 보인다.

17. 잘난 체가 심하다. 특히 여자의 스펙과 자신의 스펙을 비교해가면서 자랑질하는건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

18. 꺼내는 얘기의 주제가 저속하다. 가끔은 수준있는 얘기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녀가 웃어준다고 언제까지 싼티 줄줄 흐르는 얘기만 할 것인가! 그 웃음이 비웃음일지도 모르는데.

19. 다른 여자 사겼던 얘기 꺼내기. 그냥 남녀관계에서 쥐약이다. 하지 마라.

20. 목소리가 너무 큰 남자. 여자들은 둘이 하는 얘기가 옆 테이블까지 들리길 원치 않는다. '목소리가 아주 우렁차시네요.' <- 칭찬이 아닐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이상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남자분들은 이 중 하나만 확실하게 있어도 여자들한테 인기 없을수 있어요. 고치는게 현명합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12. 2. 19:00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자들한테 인기 없을 것 같은 여자들의 특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혹시 '이런거 따질 필요 없어. 여자는 그냥 예쁘기만 하면 다 용서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건 여자가 무척 예쁘다는 전제하에 쓰는 내용입니다. 즉 여자가 못 생겼다면 아래 내용 중 한두개만 있어도 연애하기 어렵습니다. 평범한 여자라면 5개 이상,  예쁜 여자라해도 10개 이상이면 연애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여자의 아름다움이 모든 단점을 카바해주는 절대적인 가치라는 생각. 그건 개그만화에서나 그렇고 현실에선 그렇지 않다는거 아마 사회생활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리라 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1. 이목구비가 예쁘긴 한데 다 따로 논다. 왠지 인상이 찐하다는 느낌을 준다.

2. 몸매를 가꾸려는 노력이 전혀 없다. 운동도 안하고 음식 조절도 안한다.

3. 상식이 없어도 너~무 없다. 무식한 소리를 어쩌다 한번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머리에 든게 없는 것 같다.

4. 술 먹고 주사를 부린다. 펑펑 울거나 꼬장을 부려서 주위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 경험이 있다.

5. 패션이 맨날맨날 단조롭다. 옷 잘 입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누가 봐도 멋없게 옷을 입는다.

6. 말투가 건방지다. 윗사람한테 말할때도 '~~데?' 하는 식으로 말이 짧게 나간다. 공손해야할때 공손할줄 모른다.

7. 모임에서 기여하는건 별로 없고 따지는건 무척 많다. 실제로 하는 일은 별로 없는데 지적질만 잘 한다.

8.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만한 험담을 잘 한다.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얘기'를 당사자와 관련있는 사람 앞에서 떠든다. 당사자 귀에 험담이 들어가는건 시간 문제.

9. 상대가 기분 상할만한 소리를 잘한다. 상대에게 '지가 뭔데 저런 소릴 하지?'라는 느낌을 준다.

10. 데이트할때 돈을 거의 안쓴다. 본인이 돈 낸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면 확실히 문제 있다.

11. 누가봐도 화장을 진하게 한다. 옷차림에서 싼티가 느껴진다. 이따금 '나가요'스럽다는 인상을 준다.

12. 식사습관이 매우 나쁘다. 밥을 깨작거린다. 편식이 심하다. 마주 앉은 사람 밥맛 떨어지게 하는 짓거리를 곧잘 한다.

13. 담배를 많이 피운다. 담배 안피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곁에서 담배냄새가 심하게 난다.

14. 향수 쓸 줄 모른다. 남자들이 여자에게 흔히 기대하는 향긋한 냄새가 그녀에게선 나지 않는다.

15. 남 칭찬을 잘 안한다. 칭찬을 하더라도 그냥 건성건성으로 한다는 느낌을 준다. 무척 영혼없게 들리는 소리를 곧잘 한다.

16.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기적이고 매너 없다는 느낌을 준다.

17.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자꾸 피한다. 말끝을 흐리고 하는 말이 맥아리가 없다. 마치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 같다.

18. 개인위생의 문제.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든가 옷이 더럽다. 잘 안씻고 다니는 것 같다.

19. 비꼬는 식의 말을 잘한다. 재치있게 비꼬아서 좌중을 웃기는게 아니라 그냥 무례하다는 느낌을 준다.

20. 남자가 하는 얘기에 별 관심이 없다. 짧게 대꾸하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한다. 대화가 일방적이다.

 

 


자. 몇가지나 해당되셨나요. 단 한개도 해당 안되신다면 당신은 그럭저럭 괜찮은 여자 입니다.만약 하나 이상 해당 되신다면.


3개 이상 : 스스로 인기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스타일도 아니겠네요.

6개 이상 : 남자들한테 인기 없다는걸 본인 스스로 느낄 정도. 남친 만들기 쉽지 않겠는데요?

10개 이상 : 죄송하지만 남친 있었던 적이 있나요?


네. 이렇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11. 19. 20:00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남자에게 느끼는 사랑이 식었을때 그에게서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흠. 오늘 글은 어제 글에 비해 내용이 좀 심각해지겠는데요? 사랑이라는 콩깍지가 카바해주는 부분은 여자의 경우 주로 습관이나 말투 같은 감정적인 부분이 많은 반면, 남자의 경우 주로 돈이나 학력 같은 능력적인 부분이 많거든요.

 

 

다시말해 여자는 눈에 씌워진 콩깍지가 벗겨지면 남자의 직업이라든가 능력이라든가 하는 현실적인 부분을 주로 보게 된다는 것인데요. 제가 지켜본 바, 커플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적지않은 경우에서 여자가 남자를 떠나더라구요? 따라서 남자분들. 제가 진심으로 하는 충고인데요. '여자의 눈에 씌워진 콩깍지가 벗겨지기전에 확실히 내 여자로 만들지 못하면 벗겨진 다음엔 훨씬 더 힘들어진다.' 라는 것 입니다. 명심하시길 바라며 그럼 시작해볼게요.



1. 사기꾼! 사기꾼! 이런 사기꾼!

 


사연) 아니 이건 그냥 사기죠! 그 오빠가 저한테 한 말이 전부다 거짓말이었는데요 뭐. 그 오빠 저한테 인서울대학 다닌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지방대였구요. 집도 좀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네? 처음 사귈때 그거 정말 몰랐냐구요? 중간에.... 하나씩 알게되긴 했죠. 하지만 제가 그걸 언제 알았냐 하는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중요한건 이 오빠가 사기꾼이라는거죠.... 네? 그 사실을 알았을때 왜 바로 헤어지지 않았냐구요? 그야.... 오빠랑 한참 좋았던 시절엔 그거 알아도 헤어질 생각을 못했었죠. 오빠가 좋았으니까요. 물론 기분은 나빴죠! 하지만 제 나름 이해하려고 노력도 했었고.... 하여튼 지금은 아니예요. 지금은 그런 노력할 마음도 없구요. 그냥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싶어요. 진심이예요.

답변) 일단 당신이 남자의 조건만 따지는 부분에 대해선 나무라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그런데 남자가 당신을 속인 부분에 대해 당신이 느끼는 감정. 솔직히 말해서 당신 마음 속의 저울이 기울었군요? 그쵸? 그전에는 남자에게 느끼는 사랑 > 남자에게 느끼는 배신감이었는데 이젠 남자에게 느끼는 사랑 < 남자에게 느끼는 배신감이 되었군요. 뭐 이 부분도 당신을 나무라지 않겠습니다. 사람 마음속의 저울은 누구나 다르니까요. 제가 당신을 나무라고 싶은 부분은 당신의 사랑이 애초에 고작 그 정도의 배신감조차 극복 못할 정도로 사소한 것이었다는 겁니다. 당신의 사랑은 왜 그렇게 좀스러워요? 왜 남자를 그딴 식으로밖에 사랑 못하나요? 당신 이런 식이면 앞으로 다른 남자를 만나더라도 계속 이런 일 반복이예요. 남자랑 사귀다보면 배신감 느낄 일, 섭섭할 일 '천지삐까리'인데 애초에 당신 사랑이 너무 좀스러웠던 관계로 몇번 깍여나가면 그냥 먼지처럼 없어져 버리는거예요. 한번 '바위 같은 사랑'을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비바람이 몰아쳐서 아무리 깍여나가도 튼튼하게 버티는 사랑 말이죠.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조약돌 사랑'은 솔직히 사랑도 아니예요. 저는 그따위 좀스러운 것들은 '사랑'이 아니라 '관심'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그 남자랑 잠깐 썸 탔었다고 생각하고 깨끗이 헤어지세요. 그리고 다음부턴 좀더 큰 사랑을 해보세요. 그럼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된다는데 제가 새로 산 스마트폰을 걸죠. ^^



2. 왜 저만 공평하고 합리적인 여자가 되야하죠? 제가 그렇게 잘났나요?

 


사연) 제 남친이 제일 싫어하는게 뭔지 아세요? 바로 된장녀, 김치녀죠. 전 남친 덕분에 그런 말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하여튼 자기 기분 나쁠땐 항상 그 얘기해요. 된장녀, 김치녀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다. 여자들도 이젠 남녀관계를 합리적으로 받아들일때가 됐다.... 뭐 이런 식이죠. 남친의 생각이 그러니 제가 데이트 비용 덜 내고 이런건 상상도 못하죠. 네. 좋을땐 정말 좋았어요. 남친이랑 만나서 돈 쓰는거 솔직히 아깝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젠..... 저도 좀 지친다고나 할까요. 뭐든지 딱 공평하게 자르려고 하고 저한테 선물 하나 해주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절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왜 저한테만 이렇게 합리적인 여자를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제가 만만해보여서 그런 걸까요? 댁이 보시기에도 그런거 같죠? 그쵸?

답변) 그렇게 다그쳐 물으시니 저로선 '그렇다'고 말하기도 참 난감하네요. 이런 경우 여자분들이 흔하게 생각하시는게 대체로 맞습니다. 전 남자이지만 이거 아니라고 할 생각없구요. 남자건 여자건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에게 쓰는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남친이 당신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 한다면 그건 분명 당신에게 느끼는 사랑이 작아서 그런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다만 한가지. 남친이 된장녀, 김치녀를 극도로 혐오한다고 했잖아요. 그렇다면 당신 남친은 '잘못된 인터넷 문화의 희생자' 일수 있어요. 남녀가 데이트 비용을 공평하게 내는게 합리적이긴 하지만 남녀간 사랑이 꼭 합리적일 필요는 없거든요. 그건 서로의 사정이나 기분도 헤아려가면서 맞춰나가야 되는 부분이예요. 그걸 꼭 '데이트 할때 비용을 공평하게 내는게 합리적이고 좋은거고, 한쪽이 많이 내면 불합리하고 나쁜거다' 라는 식으로 몰아갈 필요는 없는 거예요.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든 그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냈으면 된거예요. 좋은 마음으로 낼수 없다면? 하! 그런 만남을 왜 하나요. 그 사람을 만나서 돈 쓰는게 아깝다면 가급적 그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죠. 하여튼 당신 남친이 너무 이런 쪽으로 생각이 치우쳐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요. 헤어질땐 헤어지더라도 당신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남친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한번 합의점을 찾으려고 시도해보세요. 이런 시도 안해보셨죠? 그쵸? 남녀간 입장차이, 개념차이라는게 이렇듯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흠!.... 여기엔 제 스마트폰을 걸지 않을게요. 솔직히 제 폰 당신한테 뺏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하여튼 굿럭입니다.



3. 이런 심각한 얘기 여기서 해도 되나 모르겠어요.

 


사연) 남친 성격이 아주 불 같아요. 제가 뭘 잘못하면 제게 자꾸 손을 대요. 전에 한번 그러길래 제가 그냥 헤어지자고 했더니 남친이 울고불고 싹싹 빌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지 버릇 개 못준다고 그 뒤로도 가끔 그랬어요. 네. 몇번 더 심하게 맞았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정신이 나간게 그래도 오빠를 버리진 못했어요. 그땐 정말로 오빠를 사랑했거든요. 하루는 너무 괴로워서 집에서 수면제 먹고 잤는데 너무..... 많이 먹었나봐요. 아침에 못 깨서 응급실로 실려갔었죠. 죽고 싶었냐구요. 잘 모르겠어요. 아마 그런 마음이 조금 있었나봐요. 그땐 정말 힘들었고 그래도 오빠를 떠나진 못하겠고.... 그랬었죠. 요즘엔 오빠가 절 때리진 않지만 저 역시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 같지 않죠. 솔직히 오빠랑 헤어질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역시 헤어지는게 맞겠죠?

답변) 어후! 물론이죠! 헤어질 결심이 섰다면 당장이라도 헤어지세요. 당신의 가장 큰 잘못은 그 오빠와 진작에 헤어지지 못한 겁니다. 당신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 하나 있는데 뭔지 아세요? 당신은 지금껏 그 오빠를 '사랑'한게 아니예요. 감정적으로 '의존' 한거죠. 마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수면제에 의존하듯이 당신은 그 오빠에게 감정적으로 매달린겁니다. 제가 볼때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의존'이고 '집착'이죠. 아마 당신 머릿속에 또 하나의 당신이 있어서 '난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안돼. 내가 무슨 짓을 당하더라도 말이야. 난 이 사람을 진짜로 사랑하니까.'라고 속삭였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자신을 속이는 기만행위죠. 자. 제가 분명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이 납득할수 없는 모독을 참아가면서 지켜내야 하는 사랑이란건 없습니다. 그렇게 되는 순간 그건 사랑이 아니라 의존이고 집착이 되는 겁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지금껏 자신을 속여왔던거예요. 더이상 그러지 마세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세요. '이제 더이상 누군가에게 의존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떳떳한 나 자신이 될거야!' 라고 말이죠. 네. 그래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사랑이고 뭐고 있는 겁니다. 아시겠죠? ^^




이상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8. 14. 14:33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여자 특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제가 겪어본 바로, 어디서 인기있는 여자는 다른 데 가서도 인기가 있고, 또 그 인기가 쭈욱 오래 가는 그런 특징이 있더라구요. 반면에 인기없는 여자는 본인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한 쭈욱 인기없는 모습을 볼수 있었구요.
꼭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라기보단 이왕이면 인기 있는게 없는거보단 낫잖아요. 인기가 있으면 아무래도 누구에게 도움받을 일이 있을때 좀 편하게 받을수 있으니까요.^^ 물론 여자 입장에서 '남자에게 잘 보이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더욱 그렇겠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인기있는 여자들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여자분들은 이 중에 자신이 몇가지나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세요.^^

 

 

 


1. 매사에 자신감있는 여자.

이건 남녀공통으로 인기있는 사람들의 특징인데요. 거꾸로 매사에 우유부단하고 소신이 없는 사람은 인기가 없어요. 스스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야만 사람들이 그녀를 믿고 따라온다는거. 만고불변의 진리죠.

2. 좋고 싫음이 분명한 여자.

이건 단지 어떤 남자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이런거 뿐만 아니라 모든 소소한 일에서 자기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는걸 말해요. 이것 역시 남녀가 공통이긴한데 이런 여자분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아무래도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여자가 왜 인기가 있을까. 단적으로 말해서 이런 여자분들은 남자 입장에서 사귀기가 편해요! 좋아하는게 뭔지 싫어하는게 뭔지 분명하니까 남자가 맞춰주기 쉬운거죠. 이게 애매하거나 자꾸 변하면 남자뿐만아니라 동성간에도 맞춰주기가 힘들어요 ㅠㅠ 그래서 '성깔 있는 여자가 친구가 많다'는 말이 나오는거랍니다.

3. 옷 입을 줄 아는 여자.

최소한 자기 입을 옷이 자기와 어울려야하겠죠! 명품으로만 두르고 다니는 것보다 TPO(시간,장소,목적)에 맞게 옷을 입고 다니는게 센스있어 보일거예요. 옷에 대해선 제가 자세히 논하기 어렵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제대로 옷 입을줄 모르는 여자는 남자한테 인기가 없어요!^^;

4. 자기 자신을 아는 여자.

이건 주로 사회생활하고 관련된 것인데요. 인기있는 여자는 자존심 세울땐 확실히 세우고 숙일땐 숙일줄 알아요. 그래서 대인관계가 매끄러워요. 이런 여자분들은 특히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답니다.

5. 자리에 없는 사람 헐뜯지 않는 여자.

우리끼리만 알고 있기로 한 비밀이 얼마정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아닌 사람들까지 알게 되는지 궁금하신가요? 연인 사이라면 1~2일, 직장이라면 2~3일, 학교라면 9~10일 정도밖에 안걸린다는 설문조사가 있답니다. 남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유별나게 나쁜 관계를 만들지 않는거예요. 그 여자에게 심한 악감정을 가진 사람이 주위에 여럿 있다면 그 여자의 평판이 좋을리 없겠지요.

6. 표정이 살아있는 여자.

매사에 무심한듯 다니는 여자는 쿨해보일수도 있지만 언뜻 남을 무시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답니다. 특히 그 여자에게 능력이나 스펙면에서 자격지심을 느끼는 남자가 있다면 더욱 그럴것이구요. 굳은 표정이 오래 가면 이마랑 미간 주름살이 더 생기는거 아시나요? 남이 재밌는 얘기를 하면 적당히 웃어주세요. ^^

 

7.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 여자.

 

전에 여자분들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남자가 가장 멋있어 보일 때' 1위가 열심히 일하면서 셔츠를 접어올린 아래로 드러난 근육질 팔뚝!(내용이 좀 기네요 ^^;;) 이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는 남자. 참 멋있어 보이지요. 비록 열심히 일하는 여자의 모습을 멋있다고 하는 남자는 적을지 몰라도 자신의 일을 떠넘기는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는 매우 많답니다! 여자들에 대한 나쁜 선입관을 갖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구요. 그래서인지 자신의 일을 떠넘기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여자들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어요! 그럼 본인이 힘들지 않냐구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남자들이 서로 도와주겠다고 줄을 설거예요. ^^

 

 

 

이상으로 인기 있는 여자의 특징.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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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8. 8. 14:01

안녕하세요 ^^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에~ 제가 대충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이 주제로 검색되는 글만 수백개가 넘더군요! ^^;;

제가 이 글을 쓰게 되면 그 수백개의 글 중에 하나를 더 보태게 되는 셈이지만 어쨌거나 쓰겠습니다. ^^;

쓰겠다고 해놓고 묻힐까봐 안쓰진 않습니다.

일단 보면....

이 주제. 정말 많이들 검색하시는군요!

제가 검색을 하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 남녀만 바뀌었습니다만 여기에 대해선 외국 포스트를 번역해놓은 글이 많더군요. 단어 하나씩 해서 1번 부터 15번까지 있는 글도 있더라구요;;; 와 대단해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이 그렇게도 많던가요?

 

 

 

 

 

잠깐 추억을 돌이켜보면 저를 좋아했던 (제가 보기에 ^^;;) 여자들. 좀 특징적인 행동이 있긴 했지요. 누가봐도 '아 저 여자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하고 생각할만한 그런 행동들이요.

대표적으로 나랑 앉을때 바짝 붙어앉는다든지, 나한테 은근히 배려해주는 모습이라든지, 또 내 앞에서만 굉장히 이쁜 척하는 (^^:;) 그런 모습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왠만큼 연애경험이 있는 남자분들은 다 아실거 같아요. ^^; 저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혹은 좋아하나보다 싶은 행동들.

 

그런데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 보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 이라는 주제가 상위 검색어에 랭크되어있는걸 보니 이 주제를 검색하시는 여자분들이 훨씬 많은가봐요.

 

왜 이렇다고 생각하시나요 ㅋㅋ 전 납득이 갑니다만.... ^^

아마 남자분들 이런 주제로 잘 검색하시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 남자입장에서 뻔히 보이거든요. 굳이 인터넷 검색까지 해야할 정도로 알쏭달쏭하지 않더라구요. ㅋㅋ

 

그렇다면! 여자분들이 이 주제로 검색을 많이 하시는건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이 자길 좋아하는 티를 내고 있는지 아닌지를 잘 몰라서일까요?

 

네. 일단 그렇다고 봐야겠네요. 

제가 앞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게 있는데

 

'대부분의 남자는 사랑할 대상을 정하고 그 대상을 사랑하면서 사랑을 더욱 키우게 된다'

 

라고 말씀드렸었죠 ^^

 

그래서.

 

'여자 입장에선 남자가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게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렸었구요 ^^

다시말해 여자 입장에선 남자의 마음이 자신을 향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여자 혹은 여자가 아닌 다른 대상을 향해 있는지 알아내는게 중요하다는거죠.

왜 남자보다 여자에서 이런 탐색전이 중요한걸까요?

그 이유가 바로 이거랍니다. ^^

 

'대부분의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좋아하는 티를 내는걸 부끄러워한다.'

 

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하는 대표적인 행동들'을 남자는 여자에게 하지 않는겁니다. 그런 행동을 하려면 일단 부끄러운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그럼 여자는 부끄럽지 않나구요? 부끄럽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 정도가 남자랑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자는 좋아한다기보단 관심만 있는 남자에게도 위와 같은 행동들을 곧잘 합니다!

왜냐구요. 여자는 모든 남자에게 귀여운 여자이고 싶은 심리가 있거든요 ㅋㅋ

 

그래서 결론적으로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여러가지 특징적인 행동으로 싸인을 보내지만 남자는 여자와 같은 식의 드러나는 행동으로 싸인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럼 연애경험이 없는 여자는 대체 무슨 수로 남자의 싸인을 알아챌수 있을까요?

 

자~ 상황이 이렇다보니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이 인기 검색어가  될수밖에 없네요.

이해가 가시죠? ^^;

 

그럼 이제부터가 본론이 되겠네요 ^^

 

좋아하는 여자에게 보내는 남자들의 싸인~ 뭐가 있을까요? ^^

참고로 아래 사항들은 인간 남녀뿐만 아니라 동물의 세계에서도 공통임을 말씀드립니다 ㅋ

 

 

 

1. 힘, 지력, 재력, 지위의 과시.

 

 

 

 

남자의 경우, 여자에게 바짝 붙어앉거나, 은근히 배려해주거나, 이쁜 척(?)하지 않아도 여자를 매료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죠.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뭐가 변하겠습니까마는 능력남 주위엔 항상 여자가 끊이질 않죠!

어떤 남자가 여자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어한다면 그건 바로 그 남자가 그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어한다는 신호입니다. 이건 거의 예외가 없네요.

 

 

 

2. 여자에게 접근하는 다른 남자 견제하기.

 

 

 

 

이건 남녀가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남자끼리보다는 여자끼리에서 더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라는거죠. 다시말해 남자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그건 백프로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다는 신호랍니다.

 

 

 

3. 빈번하게 시도되는 스킨쉽

 

 

 

이건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다만 여자입장에서 중요한건 정도보다 횟수라는거~ 얼마나 자주 시도하냐가 관건이라는거 말씀드립니다 ^^

 

 

네. 이상으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은 '남녀 사이의 관계를 망치는 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ㅋ

 

 

Posted by 버크하우스
-연애학개론2013. 8. 5. 15:47

 

 

안녕하세요 ^^

 

제가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줄 몰랐습니다만 ^^;;

써보니까 쓸수 있더군요! ㅋㅋㅋㅋ

일단....

이 글은 철저히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쓰여졌음을 밝힙니다 ㅋ

 

남자가 보는 사랑, 여자가 보는 사랑....

일단 남녀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는가부터 알아봐야겠죠!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어하고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남녀가 사랑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남자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대상으로 봅니다.

즉,

 

'난 너를 정말 사랑해. 내 모든 걸 줄수 있을만큼!'

 

딱 내 모든 걸 줄수 있을만큼 그녀를 사랑하는군요.^^

누가봐도 그가 그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난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

 

그가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이유가 분명합니다.

딱 들었을때 애매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듣는 여자 입장에서도 속 시원해서 좋겠군요. ^^

 

반면에 여자는.

 

"난 오빠를 사랑하는거 같아. 하지만 내 맘 나도 잘 모르겠어.'

 

여자는 왜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일까요? ^^;;;

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이런 애매한 표현에 좌절하고 심지어 분노를 느낍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길 원한다'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굳이 화낼 필요가 없습니다.

즉,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뻔히 알고 있지만, 남자로부터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위와 같이 말하는 것은 남자가 자신에게 사랑에 대한 확신을 주길 바라는 것이며, 절대로 자기 마음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또한.

남자와 여자는 사랑을 진행시키는 순서도 다릅니다,

대부분의 남자는 사랑할 대상을 헷갈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느꼈을그의 눈에는 오직 그녀만 보인다는 말이죠. ^^

 

남자는 사랑할 대상을 정하고 그녀를 사랑해가면서 그 사랑을 더욱 키우게 됩니다.

 

그럼 여자는 그렇지 않다는 말인가요? (만약 제가 그렇다고 하면 많은 여자분들이 가만 있지 않겠군요. ^^;;;) 여자 역시 사랑할 대상을 헷갈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건 '사랑할 대상을 정해놓은 후'의 일이죠. 여자가 사랑할 대상을 결정할때까지는 무수한 '헷갈림'이 존재합니다! 여자도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면 그녀의 눈에는 오직 그만 보이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그와의 사이에 놓인 무수한 갈등과 오해를 해결해야 합니다.

즉,

 

여자는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을 키워가다가 결국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선 여자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것이 '관심'인지 '사랑'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자 입장에선 남자가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ㅋㅋ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다음 포스팅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하는 행동'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Posted by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