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녀의심리2014. 2. 6. 17: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에게 완전히 비호감으로 다가서는 여자 행동 5가지를 추려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남자 앞에서 이런 행동을 자주 한다면. 글쎄요. 고치라고 하면 고칠건가요? 판단은 알아서 하시고 뭐 이를테면 남자가 질려서 떠나게 하는 방법으로 활용해도 되겠군요. 그럼 시작하죠.


1. 아무런 이유없이 한숨 쉬기.



개인적으로 이런 행동하는 여자들 참 비호감이네요. 남녀가 만났으면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건데 이렇듯 영문모를 한숨을 폭폭 내쉰다면 남자 입장에선 기분도 언짢고 또 뭔가 말못할 이유가 있어 저러나 싶어 이런저런 걱정을 해야 하니까요. 쓸데없이 남 걱정 끼치는 행동은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겠죠?


2. 입버릇처럼 내뱉는 '아이 짜증나.'



그래요. 뭐 짜증나니까 짜증난다고 하겠죠. 그런데 이런 말 너무 습관처럼 입에 붙어버리면 말투랑 표정이 교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상대를 공격하는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즉 '(너 때문에) 아이 짜증나.'라고 하는 것처럼 들린단 말이죠. 본인은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전혀 아닌데도 남자에겐 그렇게 들릴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남자 역시 당신을 대하는 감정에 짜증이 잔뜩 섞일수밖에 없겠죠. 그럼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결국 크게 한번 싸우게 될거예요. 두고 보세요.


3. 남자 보는 앞에서 화장 고치기



설마 이런 여자가 있을까 싶은 분들 계시겠지만 그건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당신 주위에 평범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거구요. 저 같은 경우 한참 여자 만나고 다니던 시절에 가끔 보던 풍경이었어요.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듯이 '잠깐만요.' 이러고는 콤팩트를 꺼내서 톡톡 두드리더군요. 이런 행동은 일단 매너가 아닐뿐만 아니라 남자가 보기에 여자가 지나치게 화장빨에 의존하는듯한 인상을 줍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당연히 비호감이죠.


4. 듣기 부담스런 남의 험담 떠들기



편하게 얘기하다보면 남의 험담.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 너무 편하게 하다보면 종종 자신이 누구랑 얘기하고 있는지 잊어버린듯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여자끼린 괜찮지만 남자들이 듣기엔 좀 불편한 얘기가 있거든요. 이를테면 친구가 사귀고 있는 남자에 대한 속 깊은 험담. 이런 얘기는 가급적 여자들끼리 있을때 나누세요.


5. 남자 말실수 붙잡고 늘어지기



남의 말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않는 깐깐한 성격. 가끔 보는데요. 적당하면 별로 나쁘지 않아요. 틀린 말은 고쳐주는게 옳으니까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꼭 듣는 사람 기분 상하게 말하는 여자분들이 있어요. 똑같은 지적질이라도 상대방 기분 안 상하게 조심스레 고쳐주는 사람도 있고 마치 큰 잘못이라도 한듯이 비난조로 말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후자쪽의 특징이 옳고 그른건 잘 판단하는데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좀 부족한 편이더라구요. 배려심 없다는게 바로 비호감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다같이 명심하자구요. ^^


Posted by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