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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22 [남녀분석] 인사만 나눈 여자랑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술(3) (7)
-연애의기술2014.02.22 13:43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 '아직은 어색한 그녀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술' Part 3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어제 말씀드렸다시피 그녀와 더욱 친밀해질수 있는 '스킨쉽'에 관한 내용인데요. 실은 오늘 글을 쓰려고 제가 인터넷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이쪽 분야의 최신 트렌드도 궁금하고 뭐 깔쌈한(?) 아이디어라도 있으면 하나 건질까 싶어서요. 그런데 오오!... 있더군요! 제가 찾아낸 연애 관련 컨텐츠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팅 터치(Esculating touch). 그녀에게 스킨쉽을 시도할때 손 → 어깨 → 머리 → 가슴(!) 이렇게 단계별로 수위를 올려가며 시도하라.

 

 

 

하하하! 참 재미난 발상이네요. 하긴 남자의 손이 곧바로 여자의 가슴(!)으로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여자 입장에서 덜 당황스럽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참 궁금한게요. 이렇게 단계별로 올라가다가 여자의 거부반응이 나오면 어쩌나요? 그럼 게임 리셋하듯이 처음부터 다시 하나요? 그리고 제가 볼때 어깨까진 어찌어찌 쉬울지 몰라도 그 다음부턴 거의 100프로 거부반응 나올거 같은데요? 그럴땐 어쩌나요?

자!....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그녀와의 스킨쉽은 단계별로 진행한다고해서 결코 그녀의 거부감을 누그러뜨릴수 없으며 천천히 진행하든 빨리 진행하든 어차피 그녀가 '마음속으로 허용하는 선'을 넘게 되면 100프로 거부반응이 나옵니다. 따라서 그녀가 지금 당신에게 허용하는 선이 어디까지인가를 파악하는게 중요한 것이지 결코 단계를 거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당신에게 허용하는 선. 그것은 수시로 바뀔수 있는데 거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ㅇㅇㅇ. 이 ㅇㅇㅇ이야말로 당신이 그녀와의 스킨쉽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기본이자 핵심이고, 시작이자 끝입니다.

간단히 말해 이 ㅇㅇㅇ만 제대로 받쳐준다면 당신의 손이 위에 말한 귀찮은 단계들을 거칠 필요도 없이 곧장 그녀의 가슴으로 직행해도 괜찮다는 뜻 입니다. 오케이?

그녀와의 스킨쉽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ㅇㅇㅇ. 네! 이미 눈치챈 분도 계시겠지만 오늘 글에서 이 ㅇㅇㅇ이 뭔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Let's go!


 

 


1. '분위기'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선 당신의 모든 터치가 무리수다!

 

 


하하. 너무 쉬운 퀴즈였나요. ㅇㅇㅇ은 당연히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만 받쳐준다면 당신은 그녀에게 얼마든지 과감한 시도를 해볼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분위기에 따라서 그녀가 당신에게 허용하는 선 역시 크게 변합니다. 예를 들어 조명이 밝은 레스토랑이라면 당신은 기껏해야 그녀의 손을 만지는 정도만 시도해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영화관이라면 어떨까요. 당신 하기 나름이겠지만 그녀의 어깨까지는 어떻게든 가능하겠죠? 만약 비디오방처럼 둘만 있을수 있는 공간이라면요? 그 이상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 이런 장소적인 부분은 '분위기'라는 거대한 팩터에 포함된 작은 카테고리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여자에게 접근할땐 '심리적인 분위기'라는 것도 참 중요한데요. 이건 아래 대화를 통해 살펴보시죠.

(PM 10시. 그녀의 집근처 공원.)

남 : 다왔나요?

여 : 그래요. 상근씨. 이제 들어가세요. 바래다줘서 고마워요.

남 : 여기 꽤 으슥한걸요. 사람이 별로 안다니나봐요. 집 앞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여 : 아니예요. 그렇게까지 해주실 필요는 없어요. 진짜 여기서 집이 가까워요.

남 : 후훗. 그래도 걱정되는걸 어쩌나요. 혹시 이 근처에 나쁜 사람이라도 있으면 어떡해요.


여 : 그런게 무서우면 여기 못 살죠. 걱정마세요. 전 제 몸 하나는 지킬줄 아는 여자니까요.

남 : 정말요? 제가 보기엔 엄청 여리신거 같은데.

여 : 저를 그렇게 여리게만 보셨나요? 제 팔뚝 한번 만져보세요.

남 : (여자의 팔뚝을 만지며) 우와! 보기보다 엄청 튼실하시네요. 헤헷. 미희씨는 정말....

여 : 네?

남 : 정말 제 이상형이세요! 전 운동을 오래 해서 그런지 미희씨처럼 자기 건강에 자신감 있는 여자가 좋거든요.

여 : 그래요? 하긴 제가 건강 빼면 남는게 없긴 해요. 이상형이라는 말은 참.... 듣기 좋네요. 설마 아무한테나 쓰는 말은 아니겠죠? (남자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이 따스하다.)

남 : (여자의 분위기가 허용적인 것으로 판단. 과감해져야 할 때다!) 미희씨.... (이름을 불러놓고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며 그녀가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준다. 이후 짧게 키스.)

여 : 아! 상근씨....

 


(후훗. 제 글솜씨가 부족한 점은 이해해주시고) 이 대화에서 살펴봐야할 세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첫째로 시간이나 장소적인 면, 즉 배경적인 분위기에서 크게 무리가 없었으므로 그녀와의 키스가 쉽게 진행된 점. 둘째로 심리적인 분위기에 따라 그녀가 남자에게 '허용하는 선'이 한순간 뒤로 확 밀린 점. 그리고 세번째로 남자가 이런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행동한 점 등을 눈여겨 봐둘만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잘 캐치해야 그녀가 '순간적으로 허용하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빨리 눈치챌수 있는 겁니다. 아시겠죠?



2. 안되면 되게 하라! 없는 분위기 만들어 내기.

 

 


군대시절 제가 참 싫어했던 말을 이렇게 써먹게 되네요. 안되면 되게하라!... 참 말이 쉽지 실제론 쉽지가 않아요. 그쵸?

그런데 그녀에게 스킨쉽을 시도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아요. 일단 '술'이라는 강력한 수단이 있구요. '어두운 조명' , '커플끼리 스킨쉽이 흔한 주위 상황' , '적절한 향수' 등등 그녀와의 분위기를 띄울수 있는 수단은 정말로 많고도 많아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드리는 팁 하나. 어떤 식으로든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상황 봐가면서 그녀에게 스킨쉽을 시도하고 싶겠지만 이때 그녀 역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면 좋아요. 즉, 그녀에게 당신이 하려는 행동에 대해 살짝이라도 미리 암시를 주라는건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당신이 스킨쉽을 진행한 후 그녀가 내키지 않는데도 억지로 화 내는 상황이 되는걸 막기 위해서랍니다. 솔직히 그녀는 화낼 마음이 별로 없는데 그렇다고 가만 있자니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서 괜히 짜증내는거거든요. 이런 상황 직접 당해보면 남자 입장에서도 약간 짜증납니다. 그녀가 쓸데없이 화낼 구실을 찾는게 뻔히 보이거든요. 그러니 그녀의 눈이나 입술을 지그시 바라보거나, 달달한 멘트라도 미리 한마디 던져줌으로써 그녀에게 앞으로 벌어질 일을 살짝이라도 눈치채게 해주라는거예요. 이상 이런 상황을 자주 겪어본 경험자가 드리는 팁이었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