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기술2013.09.27 16:18

 

 

안녕하세요 ^^

 

나 오늘 집에 안갈래~ 나 오늘 집에 안갈래~

 

이 노래가 요즘 인기인가봐요? 어디서나 자주 들리네요.

노래를 듣다보니까 문득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 개인적인 경험..... 뭐 별로 내세울만한건 없습니다만, 돌이켜 생각해보건데 여자를 꼬셔서 '원나잇'을 시도했을때 가장 성공율이 높았던 때가 바로 '여자가 집에 들어가지 않고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을때' 였더라구요. 

 

제 경험상, 이 둘 사이엔 거의 정비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여자가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면서 나와 함께 보낸 시간이 길면 길수록 원나잇 성공율이 높았다'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둘 사이에 수학적인 정비례 관계가 성립한다는거죠.

 

 

 

 

 

 

뭐 이건 철저히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 공감 못 하실 분도 계실거예요. 저 같은 경우엔 처음 만난 여자에게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원나잇에 성공했던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뛰어난 외모나 말빨의 소유자가 아니라서 그런거라고 생각됩니다만 하여튼 저의 경우엔 여자의 마음을 열기위해 항상 충분한 노력과 충분한 시간과 충분한 비용을 투입했었습니다. 밥 먹고 술 먹고 술 먹고 술 먹고 술 먹고.... 여자 또는 여자들과 4차 이내로 끝내고 '원나잇'을 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원나잇 타임'은 항상 새벽이었죠. 이건 바꿔말하면 저의 경우, '집에 일찍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여자에서만 원나잇에 성공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뭐 제가 못나서 그렇죠. 외모와 말빨이 받쳐준다면 이렇게 새벽까지 쌩고생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깔끔하게 술은 2차로 끝내고 볼일 보면 되는것이죠. 그런데요. 그렇게 '전광석화'처럼 '저비용 고효율'로 진행하는 경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구요. 뭔지 짐작이 가시겠죠? 바로 여자의 마음을 충분히 열지 못한 상태에서 시도하게 되면 아무리 잘난 남자라 해도 이벤트 직전에 미끄덩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는거죠. 간단히 말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만.

 

그런데요. 진짜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 '전광석화' 스타일이 저 같이 '돌다리 두드려가면서 진행하는 스타일'보다는 확실히 효율 면에선 좋았습니다. 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하여튼 효율면에선 그게 훨씬 더 나았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그런 스타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조건이 안되기에 쳐다보지도 않았던 영역이구요. 나중에 그런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쓸 기회가 있겠지만 미리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남자가 잘 생겼다기 보다는 '뭔가 있어 보이는게' 중요하고, 실제로 어느 정돈 있어야 합니다. 즉 이런 스타일은 왠만큼 부잣집 자제가 아니면 시도하기 어렵습니다. 이 스타일에 대해선 다음에 기회되면 자세히 쓸게요.

 

Anyway, 이 글은 제가 쓰는 것이므로 제 스타일인 '돌다리' 스타일을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갑자기 쌩뚱맞게 '전광석화' 스타일에 대해 급호기심이 생긴 분들은 제 다음 글을 기다려 주세요 ^^;;

 

자, 그럼 오늘도 이렇게 '장미여관의 새벽'을 향해 출발해보겠습니다. ^^

 

 

 

 

 

1. 여자를 붙잡아 두려면 '굿 토커' 보다는 '굿 리스너'가 되라.

 

 

 

 

 

 

 

 

여자의 마음을 여는 기술.

 

요즘 인터넷상에서 활동하시는 수많은 '픽업 아티스트' 분들이 말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요. 저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분들 만큼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시절엔 '기막히게 말빨이 좋은 사람'은 왠지 여자에게 사기꾼 같은 느낌을 주면서 별로 성공율이 좋지 못했거든요? 지금은 '말빨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나요? 하긴 달라졌을거 같긴 한게 요즘 신랑감으로 '코미디언, 개그맨'이 그렇게 인기라면서요. 그런거 보면 예전에 비해 확실히 '말빨 좋은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그라든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말빨이 딸리는 사람은 아니구요. 왠만한 상황이면 분위기 좋게 이끌어갈 자신은 있는데, 실제로 그 당시 제가 겪은 바로는, 굳이 분위기 띄우려고 애쓰기보단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게 적당히 맞춰주면서 여자들이 주로 말을 하게 하는게 효과면에서 더 좋았어요. 즉, 그렇게 해서 여자들과 더 오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는거죠.

 

말하는 사람의 매너가 있듯이 듣는 사람의 매너라는 것도 있는데요. 일단 내가 성의있게 그녀의 얘기를 들어주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건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구요. 가끔씩 그녀가 하는 얘기 중에 핵심적인 부분에서 내 의견을 성의있게 꺼내놓으면 반응이 매우 좋았어요. 그럴수록 술자리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구요.

 

그런데 그녀의 마음을 여는데 있어서 '키포인트'가 되었던건 분위기를 시끌벅쩍,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구요. 그야말로 '분위기 다운'의 극치를 달린다고 할수 있는 그런 처참하고, 난감하고, 몸둘바를 모르는 상황이었죠. 이 부분은 공감 안가시는 분이 많을 것 같지만 제 경험이니까 그냥 써볼게요. 여자가 술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어느새 저는 그녀의 곁에 앉아 어깨를 두드려 주고 있었죠. '그래. 니가 진짜 힘들었구나.... 걱정마. 앞으로 괜찮아질거야.'. 그녀는 정말 폭포수처럼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 친구들이나 그녀의 친구들이나 벙쪄서 어쩔줄을 몰라했죠. 이거 어쩌나. 저 애를 빨리 집에 보내야 하나. 뭐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한사코 집에 안가려고 하더군요. 이렇게 자기 때문에 술자리가 망가진게 일단 미안하고, 괜히 친구들 앞에서 못난 모습 보인 것도 부끄럽고 해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수습해보려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린 술을 더 먹었죠. 그리고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 날 우리에겐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녀와 몇달간 사귀게 되었죠. 네. 깊게요.

 

그래서 Anyway.....

이런 케이스를 무슨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요. 단지 여자의 마음을 열기 위해선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감정적인 부분을 이끌어낼수 있으면 매우 성공적인 접근을 할수 있다라는걸 보여드렸을 뿐 입니다.

 

 

술자리에서 여자를 펑펑 울게 만들면 성공율이 높다?.... 이걸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는 '바보'같은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

 

 

 

 

 

 

 

 

2. 감정적 카타르시스 = 심리적 의존도 급상승!

 

 

 

 

'카타르시스' 라는 말. 들어보셨죠?

원래 비극을 봄으로써 마음 속에 쌓여있던 긴장감, 우울감 등을 털어내버리는 효과를 말하는 것인데, 심리학에서는 주로 마음의 응어리를 남에게 털어놓음으로서 후련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자신의 말 못할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으면서 느끼는 감정이 '카타르시스'죠.

 

그런데.

남자 끼리나, 남녀 사이에선 보지 못하는 여자끼리의 끈끈함이라는게 있습니다. 사실 '끈끈함'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못하고 더 정확히는 '감정적 속박'이라고나 할까요? 서로의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지만 상대가 그 비밀을 제삼자에게 털어놓을까봐 전전긍긍하는 그런 관계입니다. 남자분들이 보기엔 참 어처구니가 없죠? 그런데 여자들끼리는 이런 관계가 은근히 많습니다. 제가 알기론 한쪽이 상대의 비밀을 누설하면 다른 쪽도 똑같이 상대의 비밀을 누설함으로써 복수하는 모양입니다. 솔직한 제 감상으론 참 유치한 관계네요. ^^;;

 

이런 관계에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왜 굳이 남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아 곤란한 상황을 자초하지?' 일텐데요. 만약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당신은 십중팔구 남자입니다! 여자라면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남자와는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왜 바보같이 못 믿을 친구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아 곤란한 상황을 자초하지?' 

 

네. 그렇습니다. 남자와 달리 여자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어 합니다. 원래 '카타르시스'라는 말 자체도 '히스테리'와 마찬가지로 남성 보다는 여성의 심리적인 부분을 가리키는 늬앙스가 강합니다. 여자는 자신의 비밀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는데, 이걸 이성인 남자에게 털어놓긴 어려우므로 동성인 여자에게 털어놓는 것 입니다. 만약 '여자처럼' 자신을 이해해주는 남자가 있다면 여자는 당연히 그 남자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것 입니다. 그렇게 고민을 털어놓아 여자는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도 동시에 위에 말한 '감정적 속박' 또한 느끼게 됩니다. 여자의 고민을 들은 남자가 자신의 고민을 '여자처럼' 주저리주저리 떠들었을리는 없으므로 비밀을 얘기한 건 실제로 여자뿐 입니다. 따라서 여자는 남자의 '비밀 누설'에 맞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건 매우 일방적인 '감정적 속박'으로써 여자를 옭아매게 됩니다. 심지어 남자는 여자 마음 속에 그런게 있는 줄도 까맣게 모르는데 말이죠! 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하게 됩니다. '이 여자가 언제부턴가 나한테 전화도 부쩍 자주 하고, 술 먹으면 엄청 늦게까지 같이 있으려고 하고, 한마디로 나한테 좀 엉겨붙는 느낌이 들어. 대체 왜 그런걸까.' 네. 궁금하시겠지만 이해하긴 힘들겁니다. 여자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남자는 지구상에 없으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죠.

 

하여간에.

당신이 여자를 오랜 시간 당신 곁에 묶어두고 싶다면 당신은 최대한 여자의 심리적 공감을 얻어 그녀의 비밀을 털어놓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은 여자처럼 행동할 필요도, 여자의 말투를 흉내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난 너의 고민거리를 공감해줄 준비가 되어있어. 이렇게 말이야.'라는 메시지만 보낼수 있으면 됩니다. 이건 정말로 별게 없습니다. 그저 그녀의 말을 성의있게 들어주는 것, 그녀가 하는 말에 공감해주는 것 말고 뭐 별게 있겠습니까? 

 

 

제 친구 중에 이런 면에서 정말 강한 놈이 있었는데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한국에서 여자를 여러번 갈아타더니 결국 '미국인 여의사' 랑 결혼했습니다. 심지어 이 수법은 '백인 여자'에게까지도 통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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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의기술2013.09.10 09:41

안녕하세요 ^^

 

저번 포스팅 '남녀는 어느 순간에 서로에게 성적 유혹을 느끼는가?' 에서 밝혔듯이.

저에겐 '픽업 아티스트' 라는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픽업 아티스트' 처럼 살았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990년대에 그랬다는 것이구요. 뭐 이건 털끗만큼도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는 친구들이랑 그렇게 노는 것이 나름 즐거웠는데요. 문제는 그 후에 '뒷수습' 을 해야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지켜야만 하는 '본래 생활'로 돌아오는 것도 굉장한 스트레스였구요. 그렇게 놀때 만났던 여자들 때문에 그 이후에도 여러가지 골치아픈 문제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결혼 직전까지 그게 문제가 되었구요. 하마트면 결혼 못 할뻔.... 했었죠.

 

 

 

 

 

 

하여튼.

제가 뭐 이제와서 '새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싶진 않구요. 따지고보면 이전의 저도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클럽을 좀 자주 갔을 뿐이죠. ^^;; 단기적으로 사귀는 여자들에겐 가급적 상처 주지 않고 쿨하게 헤어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 생각은 '지금 내가 이 여자랑 즐긴다고 해서 꼭 결혼해야 하는건 아니지.' 였는데요. 물론 상대방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걸로 여겼구요.....

 

 

아....?

이러면 나쁜 사람인가요?

써놓고보니 나쁜 사람 같네요.

그럼 저는 새로 태어난게 맞습니다.

왜냐면 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쨌거나....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같은 경우 문제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런 생활을 잘 조절해서 저처럼 골치아픈 일을 겪지 않고 지혜롭게 즐기실수 있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한테 참고 되시라고 쓰는 것 입니다.

써놓고 보니 쉽진 않겠네요. 응? ^^;;  

 

 

또한.

정말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이성에게 어떻게 접근하는게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네요. 제가 뭐 이런 걸 잘했다기 보다는 '많이' 해봤으니까요. ^^;;

 

 

하여간.

제가 겪어보니 남자건 여자건 이성관계가 복잡해지면 확실히 삶에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꼭 '즐겁다' 라고만은 할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솔직히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다양하게 관계를 벌리지는 마세요. 반드시 후회합니다.

 

 

그럼.

 

오늘은 모처럼 제가 잘 아는 얘기라서 편하게 쓰겠네요. 출발할게요. ^^

 

 

 

 

 

1.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려면 지성 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라.

 

 

 

 

 

 

우선 저번 글에서 써먹었던 격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요거 또 써먹을수밖에 없는데요. 꼭 이성이 '적'이라기 보단 이 글의 목적이 이성의 마음을 효율적으로 '훔치는' 것이다보니 자꾸 '전략적인 요소'가 등장할수 밖에 없네요.

 

'전략적인 요소' 가 나왔으니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게 있는데, 예전에 개봉했던 '모 연애조작단' 같은 영화에 나온 식으로 이성이 나에게 빠지기 쉬운 상황을 요리조리 만드는 것은 분명 효과는 있지만, 들이는 노력에 비해 효율면에서 썩 좋지 않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상황에서 느끼는 일시적인 감정 따위로는 오래 버티지도 못하고 그리 깊은 인상을 남기지도 못해요. 이성이 감동 받을수밖에 없는 '이벤트'를 준비한다든가,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주는 것은 그때 당시엔 이성의 마음을 흔드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 이기 때문에 쉽게 잊어버린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왕 선물로 이성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비싼 선물을 한번 주는 것보다는 소박한 선물을 자주 주는게 효과적이라는거죠. 이해되시죠?

 

 

그리고.

꼭 위의 격언이 아니더라도 이성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그 이성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두는 것은 그야말로 기초 중의 기초입니다. 특히 여성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경우, 제가 전에 쓴 글 '좋아하는 이성에게 성공적인 대쉬하기' 에서 밝혔듯이 여성의 감정 주기 (결국 생리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만) 정도는 미리 파악해 두는게 유리합니다. 그럼 남성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경우라면요? 남성의 경우엔 그가 하는 일이나 학업이 매일 똑같은게 아니므로 특별히 편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스케쥴' 적인 부분을 미리 파악해놓는게 유리합니다. 뭐든지 알아두면 나중에 써먹을 데가 있어요. ^^

 

 

자. 앞서 '이벤트'나 '상황'을 만드는 것은 노력 대비 효율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그럼 노력 대비 효율이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성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것 입니다. 나만의 '독특한' 내지는 '튀는' 스타일로 이성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도 좋구요. 감성을 자극하는 말로 자꾸 서로의 감정이 오고가는 분위기로 이끌어 가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이성의 취약한 부분을 공격 내지는 자극하여 날것 그대로의 절박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모태솔로' 이신 분들이 커플들을 바라보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바로 이거죠. '왜 커플들은 저런 쓸데없는 걸 가지고 맨날 싸우지?' 

네. 정말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저는 정말 남에게 나쁜 소리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딱 한마디만 할게요. '그러니까 당신이 모태솔로인 겁니다....'

 

 

문득, 유명한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의 처녀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9)'에서 한 말이 생각나는데요. '상대방에게 전달할 내용이 없으면 그 관계는 끝이다. 딱! 오프.'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정확한 구절은 찾아보기 귀찮네요.... 하여튼 제가 이 글에서 분명히 강조해둡니다만 남녀간에 서로 전달할 감정이 없으면 그 사이는 점점 시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 이건 정말 틀림없습니다. 커플들이 그렇게 쓸데없는 문제를 가지고 맨날 다투는 것은 서로간에 전달할 감정이 남아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건 처음 남녀관계를 시작하거나 유지할 때, 심지어 조용히 끝내고자 할때에도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2. 바보의 가장 좋은 학교는 경험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자극'을 시도해보라.

 

 

 

 

 

자. 여기 우리가 열고 싶은 문이 있다고 칩시다. 문은 꽉 잠겨져 있습니다. 열쇠구멍이 있는 걸로 봐서 맞는 열쇠를 넣고 돌려야지만 문을 열수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에게 커다란 '열쇠 꾸러미' 가 있고, 이 중에 문을 여는 열쇠가 분명히 있다고 치면, 이 많은 열쇠 중에 맞는 열쇠가 어떤건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하핫! 이건 너무 쉬운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열쇠 구멍에 맞는 열쇠를 찾을때까지 계속 넣고 돌려보면 되는거죠! 물론 수많은 열쇠를 넣고 일일이 돌려보려면 손도 아프고 시간도 아깝겠습니다만 어쩔수 없죠. 어쨌든 문은 열어야 하니까요. 혹시라도 이 중에 '비범한 통찰력의 소유자' 가 계셔서 열쇠구멍과 열쇠 사이의 관계를 '번뜩이는 지혜'로 알아내서 좀더 빠르게 문을 열수는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무식하게' 돌리는 사람도 언젠간 문을 열수 있습니다. 그런걸로 잘난 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도 결국엔 성공할건데요.

 

 

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기술은 매우 피상적이며 체득하기가 어려우므로 자꾸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면서 머리에 익히는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의 경험 (자꾸 주관적인걸 들이대서 죄송합니다만) 에 의하면 이 분야에서 '패스트 러너'는 없습니다. 그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 이게 이런 식으로 먹히는구나....' 하고 스스로 깨닫는 수밖엔 없습니다. 그러려면 많은 여자를 만나봐야겠죠? 실제로 많은 여자를 사귀어 본 사람이 이런 기술에 능숙할수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경험이 '왕' 인것이죠. 사실 저와 제 친구들의 경험 (또 죄송합니다. 이게 마지막입니다.) 으로 봐서도 여자를 많이 사귀어 본 사람이 대체로 대쉬 성공율도 높습니다. '그 녀석'의 성공율은 도저히 따라갈수 없다는 것이죠. 정말로 경험이 '왕' 입니다.

 

 

 

 

......

네. 이상으로 '이성의 심리를 이용하여 유혹하는 기술'을 마치.... 기는 개뿔, 이까짓 포스팅 한편으로는 택도 없는 내용이구요. ^^;; 이거 제대로 쓰면 솔직히 책 한권 입니다. 한때 나름 재미 좀 본 '픽업 아티스트' 스킬이라니까요? 이게 1편이라면 자칫하면 수십편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음 편 올리도록 하죠.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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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3.08.18 21: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게 다가오는 이성! 사랑 or 엔조이 구별하기.'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미리 말씀드릴게 있는데 이 주제가 only '여성'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당신의 편견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보다 이 주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은 분명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남성의 입장에서도 다가오는 여성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남성에게 다가오는 여성의 의도가 사랑이 아닌 엔조이라면 그녀는 십중팔구 '꽃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순수하게 남자와의 관계를 즐길 목적으로 접근하는 여성도 없진 않지만 퍼센티지가 매우 낮고, 또 그런 여성이라 하더라도 관계가 계속 이어지다보면 자꾸 '꽃뱀' 비스무리한 방향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처음엔 엔조이 목적으로 가던 여성도 부지불식간에 자신이 손해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점차 남성에게 요구하는게 많아지는 것이죠.

 



따라서 다가오는 이성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랑이냐. 엔조이냐.
이걸 칼로 무우 자르듯 결론 내리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자르듯이 결론을 내려드리면 그 말을 믿으실건가요?

그래서.

저는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스스로 판단할수 있도록 '확률'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경우엔 사랑일 확률이 높고 저런 경우엔 엔조이일 확률이 높다는 식으로요.

즉, 아래 세가지 항목을 보여드릴건데 세가지 모두 그렇다이면 사랑일 확률이 높고 모두 아니다이면 엔조이일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내게 다가오는 이성이 나와 알고 지낸지 오래 되었다.

 


언젠가부터 내게 공공연히 호감을 표시하는 그 사람.

내게 관심이 있는것만은 분명해 보이는데....

만약 그 사람이 오래전부터 내 주위에 있었고, 업무나 기타 이유로 가끔씩 보던 사람이었고.

이제와서 내게 이성으로서 접근하는게 별로 어색하지 않다면~

그 사람의 감정은 사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사람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접근한 것이고 더욱 중요한 점은 당신 역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이나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해 아는게 많을수록 상대를 속이기가 어려워지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

 

 

 

2. 내게 다가오는 이성이 나와 비슷한 사람이다.

 

 

그 사람이 처음 당신에게 접근했을때 당신은 그 사람의 접근을 별로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요.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질수 있을거라 생각조차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연인이라기보단 친구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냥  편하게 말을 걸수 있고, 아무때나 불러낼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친구.

그 사람에게선 그런게 느껴졌기 때문에 딱히 거부감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진지하게 생각되지도 않았지요.

왠지 편한 오빠 같고 여동생 같은 그런 사람.

당신이 그를 편하게 느끼는건 그에게서 동질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닮은 점이 많고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당신에게 대쉬해 온다면 그건 사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구요?

비슷한 점이 많은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는건 지극히 흔하고 자연스러운 일이거든요!

 

인간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사랑을 느낀 이유가 바로 그에게서 자신과 닮은 면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3.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고 말을 아낀다.

 

 

 

 

요즘 '픽업아티스트'라고 해서 연애기술의 달인을 자처하는 분들이 정말 많지요? ^^

이런 분들의 스킬이 대부분 '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말'들을 이 분들은 굉장히 많이 알고 있고.

더 효과적인 '말'을 쓰려고 연구 많이 합니다.

꼭 '픽업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엔조이'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최단시간내에 상대이성의 마음을 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모든 면에서 좀 서두르게 되지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직접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습니다.

너 밖에 없다. 너만 생각한다. 사랑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런 말들은 단기간에 나올수 있는 말들이 아닙니다.

꼭 진지한 성격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사랑한다'라는 말이 나오려면.

스스로 몇번은 고민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맞습니다.

과연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가.....

스스로 확신을 가지기위해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 사람은 확신이 설때까지 직접적인 표현을 아낄 것입니다.

이건 뭐 당연한 얘기이겠습니다만....

 

말이 많을수록 말의 가치가 떨어지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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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