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4.05.26 [고민상담] 사귄지 꽤 됐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 남친 때문에 고민. (28)
  2. 2014.05.25 [고민상담] 정감있게 말하는 그녀. 대쉬해도 될까요. (46)
  3. 2014.05.24 [고민상담] 유부남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껴 고민이라는 K양 (28)
  4. 2014.05.22 [남녀분석] 잘 되어가는 연애를 망치는 흔한 실수들 (47)
  5. 2014.05.21 [남녀분석] 바람끼 있는 여자들의 특징 (33)
  6. 2014.05.20 [남녀분석] 조급하게 결혼을 서두르는 남녀에게 퍼붓는 독설 (11)
  7. 2014.05.20 [남녀분석] 나이 들수록 연애가 어려워지는 이유 5가지 (8)
  8. 2014.05.18 [남녀분석] 그녀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읽어내는 방법 (11)
  9. 2014.05.16 [남녀분석] 여자가 남자에게 크게 실망하는 이유 5가지 (3)
  10. 2014.05.08 [남녀분석] 오래된 커플은 고작 이딴걸로 싸우더라. 대체 왜? (13)
  11. 2014.05.07 [남녀분석] 진짜 안그럴려고 했는데 남친에게 짜증내게 되는 이유 5가지 (4)
  12. 2014.05.06 [남녀분석] 남녀 3:3 상황에서 여자가 주목받는 요령 (4)
  13. 2014.05.05 [남녀분석] 평소 관심없던 그녀에게 갑작스레 끌림을 느끼는 이유 5가지 (4)
  14. 2014.05.04 [남녀분석] 여자들이 힘들어하는 소개팅의 포인트 5가지 (2)
  15. 2014.05.03 [남녀분석] 여자가 평소 관심 없던 남자에게 갑작스레 끌림을 느끼는 이유 5가지 (6)
  16. 2014.05.02 [남녀분석] 다 된 연애에 코 빠뜨리는 이유란 이런 것. (3)
  17. 2014.05.01 [남녀분석] 이럴땐 진심으로 여친에게 정 떨지더라. 5 cases (2)
  18. 2014.04.30 [남녀분석] 구여친과 우연히 마주 쳐서 느끼는 난감함이란 이런 것. (2)
  19. 2014.04.29 [남녀분석] 남자가 헤어진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이유 (11)
  20. 2014.04.28 [남녀분석] 가슴 아픈 사랑이란 이런 것! 5 cases (5)
  21. 2014.04.27 [남녀분석] 한참 좋았던 커플이 섹스리스 커플이 되는 이유 5가지 (4)
  22. 2014.04.26 [남녀분석] 남친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믿는 그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2)
  23. 2014.04.25 [남녀분석] 남자도 가끔은 그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4)
  24. 2014.04.24 [남녀분석]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고픈 그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 5가지 (6)
  25. 2014.04.23 [남녀분석] 서로 사랑한다고 믿었던 두 사람. 위기의 신호 5가지. (5)
  26. 2014.04.21 [남녀분석] 남자들에게 인기없는 여자의 심리 (9)
  27. 2014.04.21 [남녀분석] 연하남에게 끌리는 여자의 심리 (8)
  28. 2014.04.19 [남녀분석] 연상녀에게 끌리는 남자의 심리 (6)
  29. 2014.04.18 [남녀분석] 여친과 이별 후 친구로 지내자는 남자의 심리 5가지
  30. 2014.04.15 [남녀분석] 연애가 어렵다고 느끼는 여자의 심리 5가지 (8)
-연애사연및상담2014.05.26 20:15

 

 

 

 

사연 : 28세 여자. 직장인. 사귄지 이제 막 2년된 동갑내기 남친이 있는데 소개로 만났고 여자를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성격에 반해서 금방 친해짐. 자주 만나는 편이고 한달에 한두번 관계도 하는 사이인데 문제는 그에게서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음. 이제 나이도 있고 결혼도 생각해야 되는데 프로포즈는 커녕 사랑한다는 말조차 하지 않으니 그의 진심이 뭔지 모르겠음. '자기 나 사랑해?' 하고 물어보면 '낯 간지럽게 왜 그래.' 내지는 '그런 얘긴 나중에 분위기 좋은데 가서 하자.' 이런 식으로 얼버무림. 그에게 딱 부러지게 물어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왠지 사랑을 구걸하는 느낌이 들어 포기함. 한때 '그래.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 보지 뭐.' 라고 생각하고 그냥 즐기려 했으나 갈수록 남자에 대한 마음이 커져서 이젠 어떻게든 결론을 내고 싶어졌음. 남자가 단지 숫기가 없어서 이런 말을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며 어찌 되었건 그와 헤어지긴 싫은게 솔직한 심정임.

 

 

 




답변 :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사연 잘 읽었습니다. 당신의 입장이.... 음. 좀 어렵네요? 제가 볼때 당신 남친의 입장이나 생각은 하나도 어려울게 없어 보입니다만 당신의 입장은 무척 어려워요. 인생 너무 어렵게 살면 안되는데 말이죠. 어쩌면 좋을까요?


얘기는 간단한 겁니다. 당신의 남친은 숫기가 없거나, 지능이 모자라서 그런 표현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당신에게 부담스러운 말을 하기가 싫거나, 아직 그런 말을 할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죠. 그런데 2년씩이나 사귀었고, 서로 깊은 관계라면 '하기 부담스럽다' 라는 것이 결국 '하기 싫다' 와 같은 의미가 되는겁니다. 즉 당신의 남친은 당신에게 어떤 부담스러운 말을 하기도 싫고 어떤 확신을 주기도 싫은거예요. 그냥 지금을 즐기자는거죠. 다시말해 당신은 그의 연인이 아니라 파트너입니다. 아마 당신도 약간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그런데 당신은 어쨌거나 그와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하니....  당신이 궁금한건 현재 남친과의 파트너 관계를 어떻게하면 안정적인 연인 관계로 바꿀까. 바로 이걸텐데요. 이게 당신 입장이 무척 어려워지는 이유죠. 왜냐면 그러기 위해선 당신이 남친을 대하는 태도가 확 바뀌어야 하는데 사람이란게 단번에 확 바뀌기가 쉽지 않거든요. 우선 당신은 남친에게 당신이 '쉽게 대할수 없는 도도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면서 동시에 '붙잡을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 라는 것도 보여줘야 하는데, 애초에 남친이 당신에게 그런 생각을 갖고 접근한게 아니기 때문에 그의 인식을 바꾼다는게 참 어렵겠죠? 아마 당신이 위에서 말한 '도도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가능하겠지만 참 쉽지 않으리라 보이네요. 사실 그보단 당신을 애초부터 그렇게 볼만한 남자와 새로 시작하는게 훨씬 쉬울거예요. 현실은 그래요.


이상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죠.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마세요. ^^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사연및상담2014.05.25 19:35




주제 : 정감있게 말하는 그녀. 대쉬해도 될까요.



사연 : 26세 남자. 대학원생. 몇달전부터 대학 도서관에 근무하는 아가씨에 눈독을 들이고 있음. 그녀의 외모가 좀 되는 관계로 평소 그녀에게 호의적으로 구는 남자들이 많은듯 함. 남자가 가만 살펴보니 다른 남자에겐 퍽이나 도도하게 구는데 유독 자신에게만 친절하게 응대하는 느낌임.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음. 남자가 빌린 책을 반납하려고 갔는데 날씨가 무척 더웠던 관계로 그녀가 땀이 많이 난듯해서 그냥 지나가는 말처럼 `더운데 시원한거라도 하나 뽑아줄까요?`라고 했더니 잠시후 그녀가  수줍게 `뽑아주시면 고맙죠.'라고 대꾸함. 평소 도도한 그녀였기에 주위에 있던 다른 남자들이 전부 놀란듯 두사람을 쳐다보았고 남자는 쑥스러워 하면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줌. 그 후로 남자는 그녀에게 정식으로 대쉬할지 말지 고민 중인 상황임.






답변)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사연 잘 보았습니다. 이 사연을 읽고 제게 드는 의문은 딱 하나입니다. '이 사연을 왜 보내셨을까.' 혹시 그녀가 당신에게 호감있게 말하거나 행동할때 그녀의 표정을 보셨나요. 설마 못보진 않았겠죠. 보통 여자가 남자에게 이런 말이나 행동을 할때 그것이 그린라이트인지 아닌지는 그 당시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나 표정을 살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 이걸 '연애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촉 내지는 감'이라고 보셔도 괜찮겠네요. 이런건 위에 사연처럼 맛도 없고 냄새도 없는 글로 써놓았을때나 애매한 것이지 실제 당사자로서 그녀의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 느끼지 못할래야 못할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대쉬할까 말까 고민하며 제게 사연을 보내신 것으로보아 그런 촉을 전혀 느끼지 못했거나 자신이 느낀게 촉인지 아닌지 잘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그래요. 일단 그러하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다면 제가 당신에게 질문을 하나 던져볼게요. 혹시 그녀가 당신에게 호의적으로 행동할때 그녀의 표정이나 분위기에서 그런 촉을 느꼈나요? 만약 당신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면 그녀의 행동은 어디까지나 별뜻없는 호감일뿐 그린라이트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만약 당신이 뭔가를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그녀의 행동은 그린라이트에 좀더 가까워지는거고, 당신은 어느 정도 확신을 가져도 되겠죠. 이렇듯 당사자만이 느낄수 있는 '연애의 촉'이란건 그린라이트냐 아니냐를 판단하는데 있어 거의 결정적인 팩터라고 보시면 되요. 좀 심하게 말하면 당신이 겪은 '그녀의 호의적인 행동'이 애시당초 없었다해도 당신은 그녀가 당신에게 하는 말과 행동, 그리고 그녀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촉만으로도 이것이 그린라이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수 있다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그럼 도움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사연및상담2014.05.24 14:19

 

 

 

 

 

 

사연) 27세. 회계법인 근무 4년차.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유부남 선배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 고민. 평소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남자선배가 있음. 몇달전 해외여행을 다녀온후 그 선배에게 스킨 세트를 선물했는데 선배 와이프가 그 사실을 알고서 심하게 화를 냈다고 함. 그후로 다소 불편한 관계로 지내고 있음. 업무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 함께 있을때가 많고 자주 보면서 정드는 느낌임. 선배도 K양에게 약간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음.

 

 




답변)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사연 잘 읽었습니다. 일단 K양.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혹시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나요. 꼭 유부남은 아니더라도 업무적으로 얽힌 남자선배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낀 적이 있냐는거죠. 제가 볼때 K양은 자신이 기댈수 있는 듬직한 남자에게 끌리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그런 타입의 여성에서 이런 일은 드물지 않게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사실 저는 K양의 고민. 그리 심각하게 보진 않습니다. K양이 지금 느끼고 있는 연애감정은 아주 소프트한 것으로 현실적으로 골치아픈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때에만 유효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더군다나 K양처럼 남자에게 의존적인 심리를 느끼면서 접근하는 경우 남자의 적극적인 리드가 있지 않고서는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지금 자신이 느낀 감정을 잠시잠깐 지나가는 미풍쯤으로 여기도록 해보세요. 만약 그렇게 여길수 없다면 사연에 나온 것보다 훨씬 더 골치아픈 상황이 당신에게 벌어지는걸 상상해보세요. 아마 사연을 보내신 이유도 혹시라도 자신에게 그런 상황이 벌어질까봐 두려워서 일텐데 아마 본격적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하면 그런 감정쯤은 쉽게 떨쳐질거예요. 당신이 지금 선배에게 느끼는 감정의 무게가 딱 그 정도라고 봐요.

 

 

 

 


그리고 또 한가지. 선배 역시 당신에게 약간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선배가 K양을 진지하게 좋아하고 있는 것 일까요. 그렇지 않다는건 아마 본인도 잘 알고 있을거예요. 선배는 K양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호의적으로 행동하니까 그저 맞관심을 가질 뿐인거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그 선배는 K양을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이끄는 행동 같은건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쉽게 말해 책임질 행동은 하지 않으려는거죠. 그러니 여기서 더 나아가면 상처받을 사람은 바로 K양이랍니다. 그 점도 아울러 명심하세요. 이상으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22 18:30

 

 

1. 연애스킬이 좋으면 연애를 잘 할까?


보통 이런 류의 질문을 던져놓고 쓰는 글이면 대개 답은 아니다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글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란한 연애스킬은 오직 처음 보는 여자를 꼬시고자 할때만 효과적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내가 전에도 써놓은 글이 있고 앞으로도 쭈욱 쓸 예정이지만 어쨌거나 그녀와의 연애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중요한건 연애스킬이 아니라 둘 사이의 관계를 망칠수도 있는 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실수를 하면 잘 되어가던 연애를 망치게 되는 것 일까.


 

 

 


 


2. 대표적인 실수가 바로 상대에게 '선수'로 보이는 것이다. 바람둥이에게 쉽게 마음을 주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첫만남에서 연애스킬을 십분 활용하여 상대의 마음을 열었다면 그 다음부턴 나름 진정성있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 지나치게 능숙한 연애스킬은 이런 단계에서 오히려 걸림돌이 될수 있다. 


'여자 참 많이 만나보셨나봐요?'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가끔은 어설프고 순진한 모습도 보여 주도록 하자. 그래야....


'이렇게 끌리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와 같은 류의 닭살멘트가 먹혀들어갈것 아닌가.


 

 

 


 


3. 또 하나의 대표적인 실수는 바로 그녀와 만나는 목적이 뻔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여자를 만나는 목적이 뻔할수밖에 없는 헌터들조차도 여자에게 그렇게 보이는건 싫어한다. 그런데 헌터도 아닌 당신이 여자에게 그렇게 보일 필요가 있나? 솔직히 필자 같은 경우 여자에게 그렇게 보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녀와의 관계를 진행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많은 애로사항이 꽃피리라 짐작된다. 


'좀 이해가 안가네요. 구체적으로 여자에게 뭘 어떻게 하면 남자의 목적이 뻔한 것처럼 보이는거죠?'


아. 내가 설명을 애매하게 했나? 미안하다. 그럼 한큐에 딱 분질러지게 얘기해주겠다. 남자가 여자에게 목적이 뻔한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바로 분위기가 무르익지도 않았는데 자꾸 무리한 터치를 시도하는 것이다. 설명이 되었는가?

 

 

 


 



4. 그 다음으로 큰 실수란 연애 초반에 여자에게 지나친 기대감을 주는 것이다. 당신의 매력이나 능력. 이런거라면 마구 부풀려도 상관없다. 어차피 그 뒷감당이야 당신이 하면 되는거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초반에 여자에게 너무 잘 해줌으로써 당신이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 놓는 행위를 말하는거다. 초반부터 너무 비싼 음식점, 너무 비싼 선물,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가는 이벤트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면 나중에 어쩔 것인가. 계속 그런 식의 풀배팅 모드로 그녀에게 잘 해줄 자신이 있는가. 아니라면 그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게 실망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5. 마지막으로 한가지 얘기하고 싶은게 있는데 남자는 결코 여자에게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것처럼 얘기해선 안된다. 여자는 남자에게 그렇게 얘기해도 큰 거부감이 없으나 남자의 경우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닌데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것처럼 얘기하면 듣는 여자 입장에선 남자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모태솔로남에게 자신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여자들의 심성이 그렇게까지 착하지 않다. 꼭 명심하기 바란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21 17:43


1. 이전 글에서 바람끼 있는 남자들의 특징은 거짓말을 잘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럼 바람끼 있는 여자는 다른가? 물론 다르니까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바람끼 있는 여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신의 감정에 쉽게 휘말린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는데 오늘 갑자기 그럴 기분이 아니라며 약속을 취소하는 여자. 바로 이런 여자들에게 바람끼가 다분하다는 말이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해보기로 하겠다.





2. 한 남자를 사귀고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쉽게 눈을 돌린다면 우리는 그녀를 가볍다, 지조없다, 생각없다, 등등으로 비난할수 있겠지만 내가 볼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그녀가 자신의 감정에 너무나도 솔직하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이 이렇게 살아선 안된다는건 당연한 얘기다. 사귀고 있는 남친에 대한 도리도 있고, 또 이 사실을 알게된 주위사람들에게서 쏟아질 비난 같은 것도 생각해봐야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런 여자에겐 그 모든 것들 보다 자신의 감정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로 끌리고 있는 자신의 마음. 그녀에겐 이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요소들이 전부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그래서 결국 그녀는 바람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3. 또한 그녀는 자기 마음속에 일종의 핑계거리를 만들어 놓은 것인지도 모른다. 한때 지금의 남친을 사랑해서 사귀게 되었지만 지금 그보다 더욱 끌리는 어떤 남자를 만났다. 이때 그녀는 스스로를 '감정에 충실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본인조차도 어떻게 제어할수없는 강렬한 이끌림을 그 남자에게 느낀 것이라고 스스로 믿어버린다. 따라서 그녀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금 그에게 느끼는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바람이다.





4. 그녀의 이런 습성은 결혼한다고해서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혼은 그녀에게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지우기 때문에 어느날 누군가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그녀는 너무도 쉽게 자신의 감정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그녀에겐 자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 가장 소중하고, 이것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켜낼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것을 지키는 방향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결과는 불륜이다.





5. 흔히 말하길 남자는 바람을 피우다가도 가정으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한번 바람이 나면 돌아오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그건 바로 이런 메카니즘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그런 여자가 정해져 있다는 말이다. 진심으로 충고하건대 이런 여자는 연애상대로는 어떨지 몰라도 결혼상대로는 좋지 않다. 이해되시는가.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20 21:55

 

 

1. 내가 원래 독설을 싫어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정말이지 독설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도대체 급할게 뭐가 있는가? 교통사고에 관한 무시무시한 격언 '10분 먼저 가려다가 10년 먼저 간다.' 라는 말을 꼭 떠올리기 바란다! 조바심에 몇달 서두르다가 그냥 인생 한방에 훅 가버리고 싶은가. 잘못된 결혼으로 평생 웃을 날 없는 '영원히 고통받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은가. 아무리 늦더라도 절대 서두를 필요가 없는게 결혼이다. 제대로 된 결혼을 할게 아니라면 그냥 독신으로 사는게 백배쯤 낫다. 명심해라.

 

 

 




2. 내가 지금껏 써온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나는 결코 독신예찬론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서둘러 결혼하려는 커플들에게 아낌없이 독설을 쏟아붓는 이유는? 뻔하지 않나. 바로 내 주위에 잘못된 한번의 선택으로 후회와 눈물의 나날을 보내는 이혼남녀가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이혼이 흔해졌다. 뭐 말만 들어보면 '그냥 성격이 안맞아서 쿨하게 헤어졌어요.' , '이혼 막상 해보니까 별거 아니대요. 요즘 많이들 하잖아요.'라고 하지만 정작 그들이 그렇게 담담하게 말할수 있을때까지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을 남몰래 삭인거다. 애초에 선택을 잘했더라면 겪지 않았어도 되었을 고통을 말이다.

 

 

 

 

 



3. 그럼 애초에 잘못된 선택이란 무엇일까. 가장 큰 것 하나를 꼽자면 '서로에게 별로 끌리는 마음도 없는데 대충 조건이 맞으니까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이다. 이런 결혼이 잘못된 선택인 이유. 이런 커플 대부분이 실제로 그럭저럭 살아가지만 혹시라도 서로 알고있던 조건이 크게 어그러지는 경우, 서로를 잡아줄 끈끈한 무언가가 없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불신과 갈등이 커지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결국 이혼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볼때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이혼사유가 아닐까 싶다. 가정폭력이니 외도니 하는 문제들도 따지고보면 이런 '애정없는 조건만남'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4. 그 다음으로 흔한 잘못된 선택이란? '서로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뭔지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수 있을거라는 유치한 발상으로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사랑의 힘으로 서로의 문제를 극복할수 있는 기간은 대략 2-3년이다. 사랑에는 엄밀히 '유효기간'이라는게 있다 이런 말씀이시다. 그 2-3년의 세월은 서로가 그 문제를 해결하느라 악다구니를 쳐가면서 점차 스트레스로 말라비틀어져가는 그런 기간이다. 이런 커플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2-3년내에 이혼하게 된다. 시작이야 어쨌건 그 과정만 놓고 보자면 내가 이제껏 본 커플 중에 가장 불행한 경우라고 할수 있다.

 

 

 





5. 마지막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서두른다는 것' 그 자체에 있다. 내가 서두르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서로를 충분히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도 늦지 않다는 뜻이다. 특히 나는 미혼남녀들에게 상대의 어떤 한부분을 꼼꼼히 살펴보라고 말하고 싶은데 바로 그 또는 그녀가 어쩌다 화를 낼때 도를 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지 않하는지이다. 스스로 감정제어가 되느냐 아니냐를 따지는 부분이니만큼 결혼생활을 할때 참 중요해지는 부분이다. 참고되시길 바란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20 20:12

 

1. 나이 들수록 연애가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따지는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서로를 보는 눈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겠지만 따지는 조건이 점점 구체적으로 변해간다는 것도 문제다.

'난 진짜 정말이지 다른거 안바래요. 그저....'

이 말 다음에 붙는 단하나의 조건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까탈스러운 것인지는 나처럼 노처녀 노총각 여럿 소개시켜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안다.

 


 

 



2.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남의 눈을 의식한다. 서로 조건도 비슷하고 괜찮은 만남이 될 것 같아서 소개시켜줬는데 그날 하루 만나고 시큰둥하게 끝나버렸다. 알고보니 남자의 친구들이 죄다 5살 이상 연하인 여자를 만나고 있었는데 자기만 한살 연하를 만나려니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들었단다. 그거 빼고 나머진 참 마음에 들더란다.

 



 

 



3. 이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아이디얼 이미지(Ideal image, 이상형)가 있는데 그 이미지는 나이를 먹지 않으므로 나이든 이성을 만나면 무의식중에 '이 사람은 내 이상형이 아닌 것 같아.'라고 판단해버리게 된다.

 

 



4. 나이 많은 남녀를 소개시켜줄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이들이 이전에 너무나도 많은 이성을 만나봤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새로이 만나게 되면 그의 한두가지 단점을 보고 이전에 자신이 만났던 같은 단점을 지닌 이성을 떠올리면서 그의 나머지 부분까지도 비슷할거라고 지레짐작해버리곤 했다. 비록 본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면서 '그런 사람 전에 만나봤거든. 뻔하지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그들이 이전에 만났던 수많은 이성들이 지닌 한두가지 단점들을 모조리 피해나갈 슈퍼맨이나 슈퍼우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말해두고 싶다.

 

 



5. 마지막으로 나이든 남녀의 연애가 어려워지는 큰 이유를 하나 대라면 나는 조금의 망설임없이 '그들이 결코 자기 고집을 꺽으려하지 않아서.'라고 말할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주위에 관대해지는줄 알았는데 연애에 있어서만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하여튼 지금껏 내가 소개시켜준 얼마 안되는 만남에서 초반에 잘 안된 경우는 대부분 한쪽이 자신의 고집을 꺽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요즘 독신주의 남녀도 많고 결혼이 필수인 시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행복해지려고 만나는건데 자신의 인생을 좀 길게 보고 버릴건 과감히 버리라고 충고하고 싶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의기술2014.05.18 00:31

 

 

너무 어려운 것은 재미가 없다.

너무 쉬운 것은 시시하다.

그렇다면 위의 주제야말로 딱 적당한 수준이 아닐까 싶다. 여자의 표정을 보고서 그녀의 감정을 읽어내는 방법이다. 남자들은 흔히 여자의 마음이란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데 이때 남자가 모르는 여자의 마음이란 대체로 그녀의 감정을 말하는 것이다. 여자의 사고방식이 남자와 다른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남자 입장에서 굳이 그걸 알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남자가 아무리 여자처럼 생각하려고 해봤자 되지도 않으며 그런 노력은 대체로 무의미하다. 연애를 하는 남자 입장에선 지금 이 순간 그녀의 감정을 읽어내는게 훨씬더 쓸모가 있으며 지금 그녀의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좋다면 얼마나 좋고 나쁘다면 얼마나 나쁜지 빨리 파악할수 있으면 그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건 그녀와의 연애를 진행시키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연애를 미처 시작하지 못한 단계, 즉 그녀를 꼬시는 단계에서도 아주 크게 도움이 될수 있다.

그럼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1. 짧은 순간의 관찰로 보이는 것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미소가 있으나 우리가 여자의 얼굴을 짧은 시간 동안 볼때에는 단 두가지의 미소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에게 호의를 보이거나 아니면 당신을 비웃거나.

이까짓거 쯤이야 누가 구별 못하겠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론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면 이 두가지 감정을 대놓고 알기쉽게 드러내는 여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당신 앞에 앉은 그녀의 표정은 무척이나 은근하며 어떤 식으로든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려고 한다. 너무 쉽게 호의를 드러내면 자신을 쉬운 여자로 볼까봐 두렵고, 괜시리 나쁜 감정을 드러내면 만남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참는 것이다. 양쪽 어느 경우이든지간에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약간이나마 절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그녀가 어느 쪽의 감정을 절제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내면 된다.

만약 당신에 대한 호감을 절제하고 있는 미소라면 그건 알아보기가 쉽다.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그녀의 행동에서 그것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당신에게 은근히 베풀어지는 소소한 배려나 친절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것이 갖추어진 미소라면 그건 거의 틀림없는 호감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반대로 당신을 비웃는 미소라면 그녀의 행동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알아낼수 없으며 그녀의 말투나 시선처럼 다소 애매한 것들을 봐야 하는데 충분한 경험 없이는 알아내기 쉽지 않을수도 있다. 다만 그 중에 몇가지 특징적인 것이 있는데 당신과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 재빠르게 외면한다든지 당신이 하는 말에 '아뇨. 아닌 것 같은데요.' 와 같이 부정적인 대답을 자주 하는 경우 등이다. 이런게 보이면 위와 마찬가지로 그 미소의 의미를 비웃음이라고 생각해도 거의 틀림없다.



2.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관찰했을때 보이는 것들

 

 

 


연애경험이 꽤 있는 남자라면 그녀의 표정을 통해서 그녀가 남자의 어떤 부분을 불편하게 받아들이는지 알아낼수 있다. 그리고 이때 나타나는 표정은 바로 '억지로 지어낸듯 부자연스러운 미소' 이다.

내 경험상 여자는 남자의 어떤 부분에 불쾌감을 느껴도 그걸 쉽사리 털어놓지 않는다. 털어놓는대신 그녀는 그걸 마음속에 꼭꼭 숨겨놨다가 자신이 화났을때 다른 이유를 들어 한꺼번에 터트려 버린다.

이런 면에서 마냥 착하고 솔직한 여자?

이제껏 단한명도 보지 못했으며 여자가 갑자기 크게 화를 낼땐 거의 반드시라고해도 좋을만큼 이런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 즉 여자의 불평을 듣고 있다보면 평소 내게 느꼈던 불편함이 쌓이고 쌓였는데 마침 이 기회를 빌어 터져 나온 것이었다. 이렇게 한꺼번에 폭팔하듯 터지는 것은 둘 사이의 관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치며 종종 관계의 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연히 이런 상황은 피하는게 좋다. 하지만 그녀의 눈치를 보긴 싫은데?

눈치를 보라는게 아니다. 내 말은 이런 작은 불만들을 미리미리 터트려 주라는 것이다. 그래야 나중에 한꺼번에 터지지 않을테니까. 그녀가 나의 어떤 면을 불편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는 결코 내색하지 않았지만 내가 알고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어떤 것을 그녀가 싫어한다는 사실을 그녀의 표정을 통해 알았다. 그렇다면 나는 그녀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나 :  너 이거 싫어하는거 나도 알고 있어.
그녀 : 응? 무슨 소리야. 아냐. 내가 그걸 왜 싫어하겠어.... 오빠가 그렇게 좋아하는데.
나 : 그래? 어차피 니가 싫어한다해도 그만 둘수는 없는건데.
그녀 : ....
나 : 니가 왠지 싫어하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미리 말해두려는거야. 너한테 좋아하라고 하진 않을테니까 대신 너도 나한테 집어치우라고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그녀 : 에휴. 내가 왜 그러겠어.... 그냥.... 알았어.

 

 



이 날은 그냥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

비록 이때는 둘 사이가 다소 냉랭해지더라도 이런게 쌓이고 쌓여 나중에 한꺼번에 터지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간혹 표정을 전혀 읽을수 없는 여자도 있긴 했는데 이런 여자는 간단히 말해 내게 관심이 전혀 없는 경우였다. 그러니 나 역시 그녀에게 딱히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이상이다.... ^^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16 22:55

 

 

1. 여자는 그동안 남자가 자신에게 숱하게 해왔던 말. 오직 너만을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느낌을 받았을때 매우 크게 실망한다.




2. 그외에도 남자가 그녀에게 했던 말이 하나씩 거짓으로 드러날때마다 그녀는 더욱더 크게 실망하게 된다.




3. 그가 내심 기대했던 멋진 남자가 아니라는걸 깨달았을때 느끼는 실망감 >>>>>> 그의 목적이 그녀와의 순수한 사랑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을때 느끼는 실망감




4. 남자가 여자의 외모에 집착하는듯한 모습을 보일때 여자는 겉으로 실망한 척 하지만 그를 미워하진 않는다. 그녀 역시 자신의 외모에 집착하며 살아왔기에.





5. 여자는 자신의 남친이 친구의 남친보다 못할때 그만큼 실망한다. 하지만 남친 앞에선 그런 내색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남친으로선 그녀가 무엇 때문에 실망했는지 알기 어렵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5.08 20:00

오래된 커플은 고작 이딴걸로 싸우더라. 대체 왜?



1. 서로 알거 다 알고 볼거 다 본 오래 사귄 커플. 대체 이들이 싸우는 이유란 뭘까. 내가 지금껏 지켜본 오래된 커플이 싸우는 이유 1위는 어이없게도 '연락'이다. 그렇다. 오래된 커플일수록 서로의 '연락'을 씹으면 싸운다. 사귄지는 오래 되었지만 아직 결혼을 안했기에 서로를 지켜보는 마음이 아직도 불안한 것일까.





2. 두번째 이유도 어처구니 없긴 마찬가지인데 오래된 커플은 '자기가 하는 말을 상대가 중간에 끊어먹으면' 싸운다. 여자가 무슨 얘길 했는데 남자가 그걸 한번 끊어먹었다고 여자가 한참동안이나 화를 내더라. 정말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저것들 왜 저러나 싶다. 





3. 오래된 커플은 그들끼리의 기념일을 까먹으면 싸운다. 기념일을 깜빡 잊고 지나간 것도 아니고 단지 둘 중 하나가 다른 이에게 '자기. 우리 ㅇㅇ기념일 몇일이게?'라고 장난스럽게 물어봤는데 이 질문에 똑바로 대답을 못하면 싸우는 것이다. 보고 있으면 뭐 그냥 한심하다.





4. 오래된 커플은 서로의 옷차림에 대해 험담하면 싸운다. '오늘 니 옷 그게 뭐야. 참 촌스럽게도 입고 왔네.' 이런 말은 그냥 내키면 툭 던질수 있는 말 아닌가. 그런데 오래된 커플은 이런 가벼운 말도 그냥 참아넘기지 못한다. 결국 싸움 되더라.





5. 오래된 커플은 상대가 재미없는 농담을 했다는 이유로 싸운다. '넌 지금 그게 웃자고 한 소리야? 응? 응? 응?'..... 오래된 커플은 고작 이런 이유로도 싸운다. 자.... 이쯤되면 슬슬 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결국 오늘 글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오래된 커플은 정말이지 왠만해선 싸우지 않는다. 이들은 내가 위에 써놓은 사소한 실수들조차도 거의 하지 않으며 따라서 관계가 심하게 틀어지지 않는 이상 서로 싸울 일이 거의 없다. 그게 바로 오래된 커플이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5.07 20:00

 

진짜 안그럴려고 했는데 남친에게 짜증내게 되는 이유 5가지

 

 


1. '오늘은 정말 진짜 맹세코 짜증 안내야지.'라고 굳게 마음먹고 남친을 만난 그녀. 그런데 이럴수가... 커피숍에서 만난 그에게서 진하게 풍겨오는 담배냄새. 순간 머리에 스팀이 확 돌면서 그만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오빠!!! 담배 끊었다며! 분명히 담배 끊는다고 했잖아!!!'  '어? 냄새가 나니?... 나 안폈는데?'  '안피긴 뭘 안펴! 거짓말 좀 하지마!'  '진짜야... 담배피는 친구들이랑 같이 있어서 냄새가 밴거라구. 진짜 난 안 폈어.'  '담배냄새가 이렇게 많이 나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2. 기분 좋은 날, 기분 좋게 남친을 만났는데 자꾸만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길을 돌리는 남친을 보면 기분이고 뭐고 콱 일어서서 그대로 나가버리고 싶다.

 

 

 

 

 


3. 남친을 만나면 늘상 자기 얘기만 하게 되는 그녀. 남친에게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봐도 '별일 없었어.' , '나야 늘 똑같지 뭐.' 정도의 대답만 나오기에 그냥 그녀는 떠들고 남친은 듣는 편이다. 그런데 이렇게 한참동안 얘기를 하고나면 실컷 다 듣고나서 나중에 딴소리를 하는 남친. '어. 그래서 그게 어떻게 됬다구?' , '어. 그런데 그게 누구 얘기라고?' 이럴땐 분위기 좋다가도 갑자기 확 뒤집고 싶어지는 그녀다.

 

 

 

 

 

 

4. 남친에게 짜증 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그의 무심함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이 있다. 친구에게서 들은 그녀의 (남친 입장에선 웃긴) 험담. 전에 분명히 '나는 그 얘기 듣기 싫으니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했는데 까먹은건지 일부러 이러는건지 참 알수가 없다. 하여튼 남친은 그 얘기가 그렇게도 재밌는지 잊을만하면 한번씩 꺼내는데 꺼낼때마다 열불이 치미는건 어쩔수 없다.

 

 

 

 

 


5. 그녀 입장에선 기분 좋을리 없는 얘기를 꺼내놓고 그런 얘기는 좀 하지 말라고 하면 대체 이 얘기가 어떤 부분에서 니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되려 짜증내듯 말하는 남친. 그래.... 오늘은 내가 오빠한테 좋게 대하면 안되는 날인가봐. 한번 해보자 이거지?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의기술2014.05.06 20:00

남녀 3:3 상황에서 여자가 주목받는 요령



1. 시작부터 한 남자에게 팍 꽂혀서 그에게만 적극적으로 추파를 날리는건 아주 권장할만한 어프로치이다.





2. 남녀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남자에게 눈이 달렸으면 당연히 여자들의 외모로 순위를 매기려 할것이다. 이때 좋은 점수를 따려면 무조건 조명이 밝게 비치는 곳에 앉아라. 연예인의 샤방샤방하게 빛나는 얼굴이 화장빨 + 조명빨인건 알지?





3. 남자들을 쭉 둘러보고 그들의 첫인상을 대충 파악했으면 당신이 여자로서 느낀 점을 그들에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도 인기녀가 되는 비결이다. 남자들에겐 여자들의 그런 품평이 제법 쇼킹하게 와닿을수 있기 때문이다. '넌 나에게 충격을 안겨줬어....'





4. 예쁜 여자가 90점이라면 인상적인 여자는 70점이다. 그런데 예쁜 여자에게 그날 꽂혀서 바로 연락할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오로지 인상적인 여자만 기억한다.





5. 이건 솔직히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조명이 밝은 곳에선 말 많은 여자가 인기 있고, 조명이 어두운 곳에선 말수 적은 여자가 인기 있더라. 왜 그런진 나도 모르겠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5.05 20:00

평소 관심없던 그녀에게 갑작스레 끌림을 느끼는 이유 5가지

 


1. 평소에 자주 봐도 별 느낌 없던 그녀. 어느날 갑자기 그녀에게 남자로서 뭔가를 느꼈다면 가장 흔한 이유는 그날따라 도발적인 그녀의 옷차림이다.

 

 

 

 

 


2. 어떤 이유로든 내게 가까이 다가온 그녀. 그리고 그녀에게서 풍기는 향수냄새에서 뭔가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순간, 스스로도 깜짝 놀랄만큼 확실한 호감을 잠깐이나마 느꼈던 것 같다.

 

 

 

 

 


3. 나의 관심을 끌만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그녀. 이제껏 몰랐지만 아마도 그녀는 내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걸 알게된 순간, 나 역시 그녀에게 없던 관심이 샘솟는다.

 

 

 

 

 


4.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만 베풀어지는 그녀의 작은 친절. 그녀의 정성이 고맙기도 하고 반복될수록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구나.'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5. 내가 하는 말에 유난히 좋은 반응을 보이는 그녀. 그럴때마다 그녀에게 자꾸 호감이 쌓여가는걸 느낀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의기술2014.05.04 20:00


 여자들이 힘들어하는 소개팅의 포인트 5가지



1. 소개팅에서 여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아마도 '소개 받기로 한 그 남자를 만나야할까 말아야할까.'를 고민하는 부분 즉, 소개팅의 첫단추를 꿰는 부분이 아닐까. 이 남자 저 남자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나는건 왠지 자존심도 상하고 또 어디서 소문이라도 안좋게 날까봐 두렵기도 하다. 나름 옥석을 가려서 만나고 싶지만 그러다가 괜히 아까운 기회를 놓쳐버릴까봐 은근히  걱정된다. 대학시절 한참 소개팅 주선해주고 다닐때 소개 전날까지 이런 고민 때문에 내게 몇번이고 귀찮게 전화질을 해대던 여자가 생각난다. 남자를 많이 만나는게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는 것도 맞고, 남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안좋게 날수 있다는 것도 틀림없이 맞는데, 당신이 정말로 괜찮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그 정도쯤은 감수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거다. 용기있는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잡는다. 





2. 소개팅녀들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 남자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남자의 애프터 신청이 없었다면? 연락처는 아는데 한번 문자라도 보내볼까라는 고민. '잘 들어갔어요? 전 그쪽 괜찮았는데요.' 이 정도의 문자를 보낼 용기가 있다면 차라리 과감하게 통화를 시도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건 남자에게 통화 대신 문자를 보낸다고해서 여자 입장에서 덜 쪽팔리는건 아니라는 점이다.





3. 소개팅에서 화장을 진하게 하고 나가면 왠지 싸구려로 보일까봐 자제하게 된다는 지인이 있었는데, 남자들은 여자의 옅은 화장을 거의 화장 안한 것으로 보며, 화장을 안하고 소개팅에 나왔다면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녀가 게으르고 성의 없다고 본다. 





4. 소개팅에는 정석의 옷차림이라는게 존재한다. 궁금하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써놓은 블로그가 많으니 검색해보시길. 소개팅에 나만의 패션감각으로 튀는 옷을 입고 나가볼까라는 고민은 분명히 말해두는데 아예 하지도 마라. 어떤 시도를 하든지간에 마이너스다. 남자와의 첫만남엔 무조건 순진하고 평범해 보이는게 플러스라는건 예나 지금이나 진리다.





5. 남자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싶다면, 당신의 연락처는 가르쳐주지 말고 최대한 그의 연락처를 받아내는 쪽으로 해라. 쪽팔림도 덜하고, 적극적으로 보이고, 혹시라도 잘못될 경우 이래야 뒷탈이 없다. 한마디로 일석삼조다. Do you understand?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5.03 20:00

여자가 평소 관심 없던 남자에게 갑작스레 끌림을 느끼는 이유 5가지

 

 

 

 

1. 평소 자신이 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일을 척척 해내는 남자의 능력있는 모습을 봤을때.

 

 

 

 

 

 


2. 쌀쌀맞은 성격이라고 여겼던 남자가 의외로 그녀에게 따뜻한 모습을 보일때.

 

 

 

 

 

 


3. 평소 그녀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어렵게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관심을 표현할때.

 

 

 

 

 

 


4. 평소 그녀에게 가끔씩 해주던 이런저런 배려에서 그 남자의 진심이 느껴질때.

 

 

 

 

 

 


5. 그녀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당연하다는듯이 그녀의 편에서 걱정해주는 그 남자의 자상한 모습을 봤을때.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02 20:00

다 된 연애에 코 빠뜨리는 이유란 이런 것.



1. 별 다툼없이 이제껏 순탄하게 이어져온 커플이었는데 갑자기 크게 싸우고 헤어지게 되었다면 그 이유는 이렇다. 두 사람은 평소에 소소한 일로 싸우면서 서로의 감정적 지지선을 확인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둘 사이에 결코 하지 말아야할 말'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감정이 격해지면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내뱉다보니 상대에게 크게 상처주는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이전에 몇번의 작은 다툼을 통해서 상대가 상처받는 말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끝까지 참았을 말을 말이다.





2. '참 괜찮은 사람이네.' , '나한테 참 잘해주더라.' 이 정도의 호감으로 만나는 사이라면 갑작스런 스킨쉽 시도는 둘 사이의 관계에 독이 될수 있다. 서로 그냥 좋은 사람으로만 여기고 만났는데 마음의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밀고 들어온다면 당한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그 사람의 의도를 의심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시도를 하려거든 '이 사람이 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 '나를 사랑하는구나.' 정도의 느낌을 미리미리 줌으로서 막상 시도할때 상대를 당황시키지 않는게 좋다.





3. 데이트 비용을 내는 문제에 있어서 남자 입장에선 많이 부담하기 싫지만 그렇다고 여자에게 쪼잔하게 보이긴 싫고, 여자 입장에선 은근히 남자가 많이 부담해주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남자에게 김치녀로 보이긴 싫은 것이다. 이런 문제는 어찌보면 일종의 자존심 싸움이라고 볼수 있는데 뭔가 바꾸고 싶다면 서서히 조금씩 바꿔나가려고 해야지 갑자기 칼로 자르듯 말해버리면 상대는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낄수 있다. '이제껏 이래왔잖아! 갑자기 왜 그러는데! 내가 싫어졌어?'





4. 착하고 예의바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욕도 잘하고 싸가지 없는 행동도 잘하더라. 이런 식으로 좋았던 첫 인상을 사귀면서 망가뜨리는 것. 이건 애초에 첫인상이 별로였던 것보다도 둘 사이의 관계에 치명적이다. 





5. 특히 남자 입장에서 다 된 연애에 코 빠뜨리는 행동. 여자에게 그녀와 사귀는 의도가 뻔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5.01 20:00
이럴땐 진심으로 여친에게 정 떨지더라. 5 cases


1. 마침 분위기도 무르익은 것 같고 해서 '자기 나 사랑해?' 그냥 툭 한마디 던져 보았는데 여친이 얼른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하거나 머뭇거릴때. 설마 그게 그렇게 고민할 문제였던거니 응??

 



2. 여친이랑 쇼핑갔는데 사놓은 물건 좀 들어달라고 해서 망설임없이 들어주었다. 물건이 좀 무겁긴하더라. 그런데 짐 들고 힘들게 따라다니는 내 처지는 생각지도 않고 이거저거 한참을 고르더니 예쁘냐고 끈질기게 물어보는 여친. 예쁘냐고만 묻지 말고 무겁냐고도 좀 물어봐라.

 



3. 자기 기분 나쁠땐 자꾸 지나간 일을 들춰내며 짜증내는 여친. 그 얘기 이왕이면 한번 더 해서 딱 스무번 채우지 그래.

 



4. 친구의 남친이 친구에게 해준걸 마치 나더러 좀 배우란듯이 떠드는 여친. 근데 솔직히 남들이랑 비교질을 하자면 손해보는건 너거든.

 



5. 듣기싫은 인신공격성 잔소리를 한참동안 주절주절 늘어놓고서 막판에 싹싹하게 웃으며 '그래도 내가 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로 마무리짓는 여친. 제발 화내거나 사랑한다고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하렴. 듣는 오빠 소름끼친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4.30 16:37

 

1.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여친과 커피숍에서 크게 다투었는데 나중에 계산대에서 몇년전 사귀었던 구여친과 딱 마주쳤다.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얼굴에 '니가 그러면 그렇지....' 하고 비웃는듯한 표정이 잠깐 스친거 같은데 나만의 착각일까.

 

 

 
2. 남자는 솔로일땐 어떤 상황에서건 구여친과 마주치는게 그리 불쾌하진 않다. 가장 불쾌한 경험은 구여친과 우연히 마주 쳤는데 지금 사귀는 여친이 누가 봐도 그녀보다 훨씬 못할때.



3. 내 곁에 여친이 뻔히 있는데 우연히 마주친 구여친이 내게 아는 척을 했다면 그건 나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내 여친을 무시하는 것이다.



4. 드물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여친과 함께 있을때 구여친이 아는 척을 했는데 그후 여친이 나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오빠. 저런 여자랑도 사귀었다니 대단한데?'



5. 솔직한 심정. 구여친이 나 없이도 잘 지내서 나를 픽픽 비웃는게 낫지 나 없다고 너무 불쌍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면 그게 더 못봐주겠더라.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9 20:00


1. 남자들끼리 흔히 얘기하는 '잊을수 없는 그녀' 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그녀. 바로 그 남자에게 첫 경험을 안겨준 여자.




2. 사귀는 동안 둘 사이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해도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르고나면 결국 잊혀진다.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건 헤어질때 가장 가슴 아프게 헤어진 그녀.




3. 헤어지려고 마음 먹었지만 그런 말조차도 꺼내지 못하는 사이라면 결국 나중에 헤어진다 하더라도 계속 그녀에게 미련이 남는다.




4. 오래 사귄 연인일수록 남자 입장에선 헤어지잔 말을 꺼내기 쉽지 않고 여자 입장에선 헤어지기 쉽지 않다.




5. 구남친에게서 간만에 연락이 왔다면 여자 입장에선 자신에게 미련이 남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8 14:32


1. 몸이 아픈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 멜로 드라마의 단골소재이며 그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 점이 나를 서글프게 만든다. 그리고 이런 사랑의 가장 안타까운 패턴은 바로 시한부 사랑.




2. 짝사랑. 내가 그이를 사랑하는데 그이는 그걸 전혀 모르거나 딴 사람을 사랑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기에 내가 적극적으로 진심을 표현하는데도 자꾸 감질나게 엇갈리는 일은 드물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나의 진심 표현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3. 현실적으로 맺어지기 어려운 사람끼리의 사랑. 사회적 신분, 재산, 학력 등등의 수준 차이가 심하게 나는 커플. 특히 다른 사람의 이목을 중시하는 동양권에서는 순탄하게 풀리기가 무척 어려운 경우다. 맺어진다해도 이후 두사람이 넘어야할 산이 무척 많다. 요즘 몇몇 드라마에서 이 부분을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그리는 경향이 있더라.





4. 서로 죽도록 사랑하는데 맺어지지 못할 뚜렷한 이유가 존재하는 경우. 3번과 다른 점은 그 이유란게 누가 들어봐도 '이런 커플은 절대로 맺어지면 안되겠네.' 라고 고개를 끄덕일만한 그런 이유다. 대표적으로 친척 남매끼리의 사랑, 각종 더럽다 소리를 듣는 불륜, 자칫 원조로 오해받는 나이 차이 극심하게 나는 커플 등등이다.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며, 그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더욱 서글프다.




5. 마지막으로 그리 드물지 않게 보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형태의 사랑이 있다. 바로 '망자(亡者)에 대한 사랑'이다. 이미 죽은 사람과의 사랑이기에 결코 이루어질수 없다는거야 당연하겠지만 이 경우 그런건 문제조차 되지 않는다.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이를 떨쳐내지 못하고 계속 미련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랑의 가장 큰 문제는 살아있는 사람이 열심히 살아보려는 의지를 잃고 자꾸만 피폐해져 간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다른 사랑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사랑만큼은 논란의 여지없이 깨끗이 지워야만 하는 사랑이다. No doubt.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7 20:00

 

1.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그 이유는 넓게봐서 세가지라고 할수 있겠다.

 

첫째 자기 관리를 않해서.

둘째 자기 관리에 소홀해서.

셋째 자기 관리가 안되서.

 

어떤가. 이걸로 부족하다면 더 넓게 봐서 다섯가지 이유도 있는데 굳이 써줘야 하나?

 

 

 

 

2. 사랑이 식었는데 자기 관리가 무슨 소용이냐고? 이거야말로 섹스리스 커플의 진짜 문제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다. 분명히 말해두는데 자기 관리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사랑이 식어도 언제든 그걸 다시 일구어 낼수 있다. 그럴 마음만 먹는다면 말이다.

 

 

 

 

3. 정신적인 이유로 섹스리스 커플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잘 생각해봐라. 평소 자기 관리에 충실했던 사람이라면 그런 애매한 이유로 섹스리스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건 단지 '비겁한 변명일 뿐 입니다!'

 

 

 

 

4. 이런 커플은 누가 잘했네 못했네를 따질 필요도 없이 두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5. 자기 관리라는건 늦고 빠르고가 없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세요. ^^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6 20:00

1.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친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1단계. 어제 뭘 했는지 물어보면 자꾸 그럴듯하지 않은 스토리를 늘어놓는다.



2. 남친이 거짓말하고 있다는게 뻔히 보이는데 그냥 한번 속아넘어가는 척 해주면 금새 긴장이 풀리면서 한고비 넘겼다고 좋아라하는 꼴조차도 뻔히 보인다.

 



3. 만약 상대녀와 가볍게 한두번 만난 것이라면 남친은 굳이 당신에게 어렵게 둘러대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남친이 장황하게 거짓말을 꾸며낼땐 항상 그 이상의 관계임을 명심하라.



4. 매우 드물기에 정말이지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일이지만 남친에게서 다른 여자의 향수냄새를 느꼈다면 이건 거의 100프로다.



5. 남친의 바람끼를 의심하면서 헤어질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항상 헤어지는 쪽을 선택하는게 낫다. 남친의 바람끼를 의심하지만 그와 죽어도 헤어질 생각이 없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매력적으로 가꾸려고 노력해라.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5 20:00

1. 그녀의 사랑을 확인할수있는 간단한 방법 하나. Just simply ask her. '자기. 나 얼마나 사랑해?' 당신과 달리 그녀는 이런걸 표현하는데 매우 익숙하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지어내는게 그녀 입장에선 오히려 불편하다.

 



2. 당신이 어려울때 만난 친구가 진짜 친구이고, 당신이 좋을때 만난 여친이 진짜 여친이다. 당신이 한참 좋을때 만난 그녀는 우월감이나 동정심 없이 당신을 순수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다.

 



3. 평소에 단지 본인의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당신에게 곧잘 짜증을 내던 그녀. 만약 당신이 똑같은 이유로 그녀에게 짜증을 냈는데 그녀가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녀는 그만큼 당신과 헤어지는걸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4. 당신이 집요하게 그녀의 사랑을 확인하려 든다면 여자 열명 중 아홉명이 하는 생각. '이 남자. 내가 양다리라고 의심하고 있어.'

 



5. 말의 무게. 여자의 '사랑해' >>>> 남자의 '사랑해' , 여자의 '보고 싶어' <<<< 남자의 '보고 싶어.'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4 20:00

 

1. 남친에게 '자기. 나 사랑해?' 라고 물어보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심지어 약간 짜증이 날 정도로 자주 물어보더라도 말이다. 둘 사이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자기. 나 얼마나 사랑해?' 도대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한다고 해야 만족스러우실까?

 

 

 

 

2. 남친을 가장 화나게 하는 행동. 사랑하냐고 물어봐서 남친이 사랑한다고 대답했는데 '근데 왜 이렇게 밖에 못해?' , '오빠 사랑은 왜 이 정도 밖에 안되?' 이런 말은 아무리 장난치듯 가볍게 하려고 해도 표정 관리가 잘 안되며 남친 입장에선 머리끝까지 짜증이 치밀어 오르게 된다. 그런데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여자들이 있다.

 

 

 

 

3. 특별한 날도 아닌데 그냥 기분이 내켜서 그녀에게 선심쓰듯 작은 선물을 안겨준 남친. 이럴땐 제발 그걸로 사랑의 크기를 따지려 들지 마라. 남친 입장에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준거다. 누가 선물을 해주면 일단 고마워하는 버릇부터 들여라.

 

 

 

 

4. 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 여자. 남친 기분이 안좋을때 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여자.

 

 

 

 

5. '남자에게 사랑의 크기란 큰 의미가 없으며 오로지 그녀를 사랑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뿐이다.'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밝힌바 있다. 남자가 당신을 대략 얼마만큼 사랑한다고 말했으면 제발 더이상 따져묻지 말아라. 남자 입장에선 그 대답도 무척 어렵게 생각해 낸 것이고, 당신의 질문에 답하려고 괜히 마음에 없는 말을 또 지어내야 한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학각론2014.04.23 20:00

1. 뭔가를 하자거나 어딘가로 가자고 했을때 귀찮다는 반응을 보이며 거절한다.



2. 말꼬리 잡기가 늘었다. 자꾸 말실수 때문에 다투게 된다.



3. 답도 없고 해결해줄수도 없는 문제로 짜증을 낸다. '너희 집은 사는게 왜 그 모양이야?'



4. 서로간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5. '널 사랑하긴 하지만....' <- 이런 말이 자주 나온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4.21 15:29

1. 혹시 피해망상에 시달리는거 아니냐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남자들에게 인기없는 여자는 자신이 그렇다는 사실을 너무너무 잘 안다. 소개팅에서 애프터를 받아본 적이 한손으로 꼽을 정도이며 일부 매너없는 남자는 밥도 안먹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며 부리나케 나가버리는걸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도대체 뭘 더 의심하란 말인가. 그녀는 남자들에게 인기없는 여자이다.



2. 자신의 나쁜 상황을 받아들이는 5단계가 있다고 하는데 그녀는 그걸 고스란히 겪었다.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이라고 하는데 처음엔 남자들이 자신을 거부하는 현실을 부정하다가 점차 그런 현실에 분노하게 되고 (특히 여기저기서 물 만난듯이 설쳐대는 성괴들에게 분노하게 되고) 결국 어느 정도는 현실과 타협해야함을 깨달았지만 그래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더욱 그녀를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중엔 이래도 저래도 안되나 보다 하고 자기자신을 수용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3. 정말 안먹어주는 외모라면 하다못해 성형이라도 해볼텐데 딱히 외모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 모양이다. 왜냐면 그녀보다 훨씬 못생긴 친구도 버젓히 남친을 사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대체 나는 뭐가 문제인거죠?' 라는 안타까운 내용으로 나에게 상담을 요청한 그녀. 그래. 나로서는 일단 두가지 사실이 안타깝다. 첫째로 이런 문제가 있으면 진작에 도움을 구할 것이지 여자의 황금나이인 20-28세를 그냥 흘려보내고 이제와서 도움을 구하는건 뭔가. 그리고 둘째로 현실이 이런데 아직도 자신의 문제가 뭔지 모른다는건 그 자체로서 이미 문제가 있다는거다. 어쨌거나 나는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고.



4. 그녀를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대략 네가지 문제점이 보였다. 첫째로 그녀는 자존심이 너무 낮은 관계로 말투에 자신감이 없고 목소리가 너무 작았다. 그녀가 무슨 말을 하면 내가 몇번이고 되물어야 할 정도였다. 둘째로 패션센스가 빈약하다못해 거의 고사 수준이었다. 그녀에겐 언니나 여동생이 없었고, 자주 만나는 친구조차 없는 관계로 이런 부분에 대해 조언해줄 사람이 없었다. 셋째로 남자에 대해 약간의 공포증 같은 것이 있었다. 남자가 친근하게 다가서면 나쁜 의도로 그러는 줄 알고 자꾸만 피하려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넷째로, 아마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이지 싶은데 자신에게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걸 본인 스스로가 절실히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가 말하길 '원래 저처럼 얌전한 여자들이 다 이렇지 않나요?'



5. 문제점이 파악되었으니 이제 고치기만 하면 되겠다. 나는 그녀를 연애코치 용이에게 소개시켜 주었고 그 이후는 그 녀석이 다 알아서 한걸로 알고 있다. 물론 내가 직접 코칭해줘도 되겠지만 뭐든지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는게 일이 잘 굴러가는 법이다. 이후 용이에게 듣자니 그녀는 자신의 문제점을 대부분 고쳤고 현재는 남친 만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만 내가 안타까운건 용이가 아무리 용뿔 빼는 재주를 가졌다해도 그녀가 이미 날려버린 20-28세의 시간을 그녀에게 돌려줄수 없다는 것. 오로지 그 사실만이 못내 안타까울 따름이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4.21 10:38

1. 우선 진리 하나를 짚고 넘어가자면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평범녀는 연상남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건 어찌보면 남자들이 연하녀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보다 퍽이나 당연한 일이다. 연상녀를 좋아하는 남자에 비해 연하남을 좋아하는 여자는 매우 드물며, 나이가 많거나 아주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고서는 왠만해선 데이트 상대로 연하남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아주 특별한 이유'란 무엇일까.



2. '난 귀여운 남자가 좋더라.' 라고 말하는 여자들은 실제로 귀염성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단지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무작정 귀엽게 구는 남자는 남성적인 매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이런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건 단지 그 남자가 귀엽기 때문만은 아니다.



3. 이런 여자들의 심리는 바로 이것이다. 그녀들은 성격적으로 매우 강하며 남자에게 지배당하기 싫어한다. 오히려 남자를 지배하길 원하며, 자신이 생각해둔 방향으로 남자가 변화하길 원한다. 바로 이런 여자들이 귀여운 남자 내지는 연하남에게 끌리는 것이다.



4. 이것은 여자가 자신보다 어린 남자에게 흔히 느낄수있는 모성애가 극대화된 형태이며, 그녀는 남자를 사랑하는 한편 자식을 키운다는 심정으로 남자를 돌보게 된다.



5. 지난 글에서 연상녀를 사귀는 남자는 결국 그녀의 여성적인 매력 때문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연하남을 사귀는 여자의 심리는 바로 이런점에서 남자와 다르다는 것이다. 그녀들이 연하남에게 주는 사랑에는 기본적으로 모성애가 깔려있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4.19 16:38

1. 연상녀에게 끌리는 남자들은 그녀들에게서 무엇을 보는가. 친절한 누나? 자상한 엄마? 아니다. 고작 그런 애매한 감정으로 연상녀에게 접근하는 남자가 있다면 그는 높디높은 현실의 벽을 절감하고 좌절할 확률이 높다. 연상녀와 사귀려면 부모의 만류를 포함해서 남자가 극복해야할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그녀들에게서 보는 것은 그들이 연하녀에게서 보는 것과 똑같다. 여성적인 매력과 섹시함, 그리고 사랑이다.



2.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연상녀일까. 연상녀를 선택하는 남자들이 그녀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하녀가 주기 어려운 것 들이다. 나이 많은 그녀들이 가진 인격적인 성숙함, 삶의 세련됨 그리고 결코 빼놓을수 없는 경제적인 안정감 등이다.



3. 이런 요소들과 상관없이 연상녀의 외모나 육체적인 매력 때문에 한눈에 반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 2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관계를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4. 간혹 여자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이나 아픈 기억을 가진 남자들이 그런 면에서 걱정을 좀 덜 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연상녀를 선택하기도 한다.



5. 따라서 요즘 주위에 연상연하 커플이 자꾸만 늘어나고 있는 이유가 혹시나 4번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4.18 11:56

1. 남자들의 이런 심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어쨌거나 한가지 분명한건 남자 역시 헤어진 구여친과 다시 마주친다는게 껄끄럽고 불편하긴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남자가 구여친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그냥 예의상 하는 멘트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구여친이 이런 말을 한다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그 말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들은 남자의 이런 말에 약간의 설렘 내지는 혼돈 내지는 분노를 느끼며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려 애쓴다.



2. 남자가 여자에게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말했다면 그 의미는 대략 이렇다.


1. 우리는 이제 더이상 연인이 아니야. 제발 우리 사이에 뭔가가 남아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줘.

2. 어쩌다 생각나면 연락할수도 있는게 친구야. 내가 정말 힘들고 외로울때 뜬금없이 니 생각이 나서 네게 연락할지도 몰라. 하지만 니가 그런 이유로 내게 연락하는 일은 진심으로 없었으면 해.

3.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2번은 무시하고 1번만 명심하렴.



3. 드물지만 남자의 이런 말이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오래 사귄 연인이거나 그나마 속궁합이 좋았던 경우인데, 이 경우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것은 연인이 아니라 섹스파트너이다. 즉 연인으로썬 헤어지더라도 엔조이 관계는 유지하자는 뜻이다.



4.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다면 걍 의미 없는 말이라고 치부해버려라. 어차피 당신이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의미를 두지 않을 말이니까.



5.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멘트를 날리는 것은 결코 그가 순진하거나 착해서가 아님을 명심하자.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
-연애남녀의심리2014.04.15 18:29


1.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없어요.' 라고 말하는 당신.

내가 이 말을 좀 얄밉게 바꿔볼까?

'(제가 바라는 조건을 갖춘 남자 중에서)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없어요.'


자. 당신의 속마음은 바로 이것이 아닐런지. 이렇게 말을 바꾸고나니 당신이 연애하기 무척 어려우리란게 너무너무 쉽게 납득이 간다.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보다 수월하게 연애를 하기 위해선 무엇을 바꿔야할지 알겠는가? 바로 위 문장에서 당신이 바라는 '조건의 폭'을 넓히는 수밖에 없다.



2. '나이가 차고나니 괜찮은 남자는 다 짝이 있더라구요.' 라고 말하는 당신.

이 말 역시 당신에게 한대 쳐맞을 각오를 하고 얄밉게 바꿔보겠다. 원래 진실이란게 이렇듯 당신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얄미운 것이다.

'나이가 차고나니 (이전에 만나봤던 맘에 딱 드는 스타일의) 괜찮은 남자는 다 짝이 있더라구요.'

그렇다! 당신은 '답정너'이다. 이 나이 먹도록 숱한 남자를 만나본 당신의 머릿속엔 이미 답이 정해져 있다. 당신이 원하는 남자 스타일은 이미 픽스되어있고 당신은 이따금 운좋게 얻어걸리는 만남의 자리에서 그저 답이 맞는지 틀리는지만 확인할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당신 앞에는 자꾸 오답이 등장할테고 당신은 점점 초조해지겠지. 무엇이 문제인지 이제 확실히 알겠는가? 당신의 머릿속에서 하루빨리 '정답 스타일'을 깨끗히 지워라.



3. '딱 이 남자다! 하고 필이 꽂히는 남자가 없는걸요....'

길게 말하기도 귀찮다. 지금까지 필이 꽂히는 남자를 못 만났다면 그런 남자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당신이 누구에게도 필을 못 느끼는 둔감녀라는 뜻이다. 그 누구에게도.



4. '제가 그 남자에게 아무리 호감표시를 해도 그 남자는 반응이 없어요. 대체 뭐가 문제죠?'

땡! 틀리셨습니다.... 뭐가 틀렸냐구? 당신은 여자가 남자에게 보내는 '호감표시'를 너무 물로 보고 있다. 내가 볼때 호감표시란 상대가 반응을 안할래야 안할수없게 충분한 어필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할거면 그걸 호감표시라고 부르지도 말아라.



5. '이 세상 어딘가에 제 인연이 숨어있겠죠? 그가 언젠가 제 앞에 나타나리라 전 굳게 믿어요!'

.....그래요. 난 알아요. 당신의 천생연분이 어딘가에 숨어서 당신을 지켜보리란걸. 그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죠. 그는 오로지 당신만의 천생연분이기 때문에 당신이 그를 찾으려고 치열하게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는 그저 담배 한대를 피우고, 꽁초를 발로 비벼 끈후, 당신 앞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릴거예요. 영원히.....





 

신고
Posted by 딱 아는만큼 쓰는 버크하우스